일단 화질은 흐리게 하여 올립니다.
영상이 기니까 상황에 따라 끊어서 보세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입니다.
내가 과천에 갈 일은 없는데, 오늘 과천 청사 근처에 일이 있어 처음으로 과천나들목에서 내리게 됩니다.
아침 출근시간이라 과천 진입차량들이 많아서 좀 밀리더군요.
그런데 완전 개판입니다.
<상황1 : 영상시작 ~ 4분까지>
갓길 통행이 일상인것 같습니다.
아침에 출근시간에 바빠서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갓길로 갔다가 결국 앞에서 다시 본선으로 합류하게 되는 구조니까 문제입니다.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은 바보라서 거북이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요?
저렇게 갓길로 앞에 가서 다시 끼어드는 차량들 때문에 본선 차량들은 더 정체가 됩니다.
위반 안하는 차량들이 피해보는 현실...
위반 차량이 너무 많아서 신고를 못하겠습니다.
영상 하나로 번호판 나열하면서 신고를 안 받아주거든요.
영상 끊어서 각각 신고해야 하는데, 저 많은 차량들의 신고를 감당 못하겠네요.
대신 과천 관할 경찰서에 단속하라고 민원 넣겠습니다.
<상황2 : 영상의 4분부터 끝까지>
약간 건너뛰어서 상황입니다.
또 다시 갓길 위반이 시작되는데...
저는 그냥 정상적으로 운행합니다.
그런데 나들목이고 차로는 한개인데, 앞 차량들이 왼쪽으로 붙어주네요.
저는 그냥 정상적으로 가운데로 운행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뒤에 그랜져 한대가 붙어서 빵~빵~ 거립니다.
저는 무시합니다.
그러다가 전방 영상 마지막 즈음(4분 58초 부근)에 "야~!!" 하는 소리가 들릴겁니다.
왜 안비키냐는 것이죠. (영상 5분 부터는 그 상황의 후방 영상입니다)
내 옆에 와서 멈췄는데, 저는 눈길도 안줬습니다.
혼자서 지랄지랄~ 했겠죠.
창문 내리고 대응하면 괜히 피곤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대응하지 말고 그냥 신고해서 상품권 날려주면 되는 것입니다.
사실 저기서 조금 더 가면 우측 갈림길이 나옵니다.
저 갓길은 결국 우측으로 빠지게 되는 길이라 나에게 피해는 없는 구간이었습니다만, 어쨌뜬 아직 도로가 분리되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경적 울리면서 소리칠 상황이 아닌거지요.
나야 초행길이라 또 다시 끼어드는 도로 구조인가 해서 안비키고 정상운행으로 막았습니다만, 도로 구조를 알았다면 융통성을 발휘하여 왼쪽으로 붙여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위반은 위반인 것입니다.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이 분도 신고는 안하겠습니다.
과천 나들목... 여기는 이것이 일상인가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가 신고 안하는 대신 단속 민원 넣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5년전 서울외곽 구리IC 부근 출근시간대에 진출하기위해 갓길타는 20여대 싸그리 영상으로 신고했었죠.
누군 위반할줄 몰라 바보같이 법규준수하며 차례대로 나가나..
신고하세요!
영상을 스크린샷찍어서 올리셔도됩니다.
번호판이보이게끔요
1장은 원본그대로 갓길가고있는걸로찍으시고
1장은 확대해서찍으시면 신고접수됩니다.
돈주고 살라고해도 못살겠네요
도로를 저렇게 만든 정부탓을 합시다..
신고 고소하면서...
우리 개돼지?들 끼리 싸우지 말자고요~^^
여튼 잘하셨어요습니다~~!!!
자주 저길가는 편인데...갈때마다...짜증납니다..
저기 사시는 분들은..그러려니..하시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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