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겪엇던 실화입니다.
저녁약속 후에 평행주차된 제차에 앉아
잠시 핸드폰하고있는사이
제 앞에 흰색yf소나타가 평행주차를하더군요
'이 앞차 주차 다하고 가야겠다' 싶어서
주차를지켜보고있는데..
이놈의 소나타가 후진하다 냅다 제차를 박더군요.
제차가 요동칠정도로요..
순간 저는 차안에서 벙쪄잇엇습니다
정신차릴때쯤 갑자기 앞으로다시 가서
각 재더니 한번 더 후진하면서 제차가
흔들릴정도로 또 냅다박더군요 총2번..
소나타 차주가 평행주차완료하더니
남자 2명이 내리고 아무렇지않게가더군요
저도 내리고 바로 달려가서
나:저기요 제차박아놓고 그냥가시면 어떻게요
소나타:무슨소리세요 박긴뭘박아요
주차만 잘했구만
나:아니 제차 2번이나 박아놓고 안박았다고
하시면 어쩝니까?
소나타:(언성높이며) 안박앗으니 안박은거지
나:제 차가 2번이나 흔들렷다니까요
실지로 앞범퍼상태보니 쓸린자국과,번호판이
많이 구겨졌습니다.
나:이거보세요 아저씨가 박아서 이렇게된거잖아요
소나타:원래 그런거아냐? 난 안박았다니까!
무조건 배째라식으로나오길래 혹시나해서
아저씨한테 저 블랙박스있다고하니까
갑자 제차 앞유리에달린 블박을보고선 화들짝하더군요.
소나타:아 선생님 제가 본의아니게 실수한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진짜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계속 죄송합니다만 외치더군요
이미 전 인내심이 한계가와서
인실ㅈ 하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어짜피 조금타다 바꿀차이므로
그냥 보냈습니다.
제차는 2009년식 gm대우 라쎄티프리미어엿구요
거진 2년전에 일어낫던일이네요.
+사실 그때 제차에 블랙박스가 달려있긴햇는데
고장이나서 작동은 안됏엇습니다..;;+
그냥 오리발내미는 소나타차주 2명이 괘씸해서
죄송하다는말 들으려 블랙박스얘기까지 꺼냇네요
요즘같은 시기에 블랙박스는 필수입니다.
우기면 바로 인실들어가야죠
면상까지 그대로 사실적으로 촬영되서 나중에 인실졷 보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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