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색 아반떼 고 상대분이 붉은색 소나타(?) 입니다.
나가는길에 꺽이는 부분이라 저는 차를 보자마자 브레이크를 밟았고 상대방은 제 차선으로 물고들어와
그대로 충돌 했습니다.
사고후 아줌마는 저와 이야기도 하지 않고 전화를 하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후 제 보험사 직원분이와서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아줌마는 그쪽 보험사랑
이야기가 다 되었는지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더라고요. 제가 황당해서 저희 보험사 직원분 한테 이야기 하니깐
저 사람 이랑 이야기 하지 않는게 좋다고, 아까 보험사분이 말해봤는데 어차피 쌍방이지 않냐고 그런다는 겁니다.
제가 황당해서 제 차선으로 들어오지 않았냐고 하니,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아 중앙선침범이 아니라고
우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줌마 직업이 보험쪽에 관련되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저희 보험사분은 두가지 말하셨는데
1. 대인, 렌탈 (특약으로 차량수리중 수리점에서 차를 빌려줘서 렌탈비가 안들어간데요) 등 접수하지 않는 대신
대물만 해서 10:0 으로 딜을 걸어본다.
2. 몸 아프면 대인 하고 치료 받는데 10:0 힘들거 같다.
직접적으로 10:0 이라고는 안하셨지만 대충 이런 내용 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차량 수리견적을 받으러 갔는데 제차가 연식이 오래되서 대물해도 교체해야 될 부분을 수리로 해서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10:0 이라고 생각하고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데 대인 접수 안하면 합의금도 없다고 하고 그렇다고 대물 피해에
대한 보상도 다 받을수 없고 굉장히 화가납니다.
1.번 안이라도 받아들여진다면 똥밟았다고 하고 그냥 어떻게 넘어갈수 있지만 아줌마 성격상 10:0은 죽어도 안된다고 할거 같고
그렇다고 9:1, 8:2 이렇게 받으면 대인 치료랑 합의금 받는다고 해도 차량 보험료 할증 때문에 의미 없는거 같고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조언을 구해봅니다.
이걸 어떤식으로 처리해야지 가장 좋은 방법이 될까요.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합의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끝까지 가든지.. 부탁드립니다..
대인 대물
그냥 빨간 쏘나타 100끝
중침주제에 말이 많아
회색차는 피해줄데도 없구만
과실상계는 그대로 계승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310829
중앙선 약간 침범했지만 이것도 100대0 나왔습니다.
성격대로 안되는게 있다는걸 보여주십쇼
아줌마 어디서 일해요?
보험업계서 민원 걸고 까내리면 알아서 징계 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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