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토요일 밤 11시 좀 못되어서 경부선 상행선 천안 방면입니다.
3차로를 달리고 있는데 2차로에서 나란히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우리차 쪽으로 붙어서 깜짝놀라 빵빵 경적을 울리며 경고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훅 우리차 쪽으로 붙어서 주행중인 저의차를 툭! 치고 도주 했으며 저의차는 밀려서 4차선으로기울었습니다.
그러다가 4차선을 달리고 있던 대형 냉동탑차가 저희 차를 받아서 사고가 났어요.
사고를 유발한 2차선에 있던 하얀 포터트럭은 그대로 뺑소니 쳤구요..
사고가 나서 갓길로 저희차와 뒤에서 받은 냉동탑차가 비상깜빡이를 켜고 서 있으니,
저희차 바로 뒤에서 오던 목격자 운전자분이 차를 세우시고 저희 사고를 다 지켜보았다.
자기 차에 블랙박스가 있으니 제공해주겠다 하시더라구요.
사고난 차안에는 저의 가족 4식구가 모두 차안에 있었으며 , 다행히 어린 애들은 자느라 그상황을 기억을 못하는 상황이였으며
앞자리 성인들은 충격으로 허리와 목쪽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100키로 달리던 고속도로에서 큰일 날뻔한 상황이었는데 지금도 그 상황을 상상을 하면 가슴을 쓰러 내릴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에 저희 차에 있던 블랙박스와 목격자가 제공한 블랙박스 영상을 넘겼는데요.. 하얀 트럭의 차량번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ㅠ
(2차선 흰색 포터트럭이 저희차로 칼치기 들어오면서 저희차 왼쪽 백미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금 우선 안성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으로 넘겨진 상황인데.. 담당수사관이 휴가중이라 아직 대기 중인 상황입니다.
블랙박스 영상 올립니다.
블랙박스 영상에 전문가가 계시면
뺑소니 치고 달아난 흰색 포터 트럭 번호판을 판독 부탁드립니다.
블박영상제공자분 아니였으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었네요;;
포터운전자 그대로 내빼네
추천 드립니다
모든 대형사고 대부분 급헨들
옆차와 나란히 달리는거는 드래그외에 달리면 안되죠.
딱 저런 사각지대 사고나죠..
님의 글이 전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위험은 회피해야 합니다. 병렬 주행은 항상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고 위험이 있는 여건은 스스로 회피하여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만 보고 가는 김사장 김여사님들의 문제가 뭘까요? 주위에 흐름도 읽지 못하고 따라서 위험 감지도 늦습니다.
항상 사주경계에 회피기동을 하여야 오래 살아 남습니다.^^
길거리 다닐때도 항시 간격을 밟고,,,,,,,,,조센징족에 자국민이 도륙나고,,개짭새들은 순찰차 디비자고
신고하면 지동못이 어디죠 주소를 더자세히 설명해주쇼,,지금 목이 따이고 있는데..10알
자기 목숨은 자기가 지켜라,,이주색히구게선
이 영상은 번호판은 너무 멀어서 안보이네요
사고날때 영상에 번호판이 보일듯 한데
베라 블박을 올려주셔야죠
제 눈에는 대형 탑차트럭 운전자분이
제일 불쌍해보임 졸지에 뒤에서 받아서
과실1 이라도 떨어지면 제일 억울하고 분할것 같음
운전밥 먹는 사람들 중에 교통사고 나면 제일 스트레스 받음
옆차랑 나란히 가지 마세요 ㅠㅠ...
속도를 내든가 줄이든가 해서 공간 만들어 놔야 합니다
근데 저 포터 일부러 저런거 같은데요?..
사각지대도 아니고 바로 옆에 있어서 차가 보였을건데..
놀라서 핸들 돌리지 말고
본능이라고 변명 하지말고
저리 피하다 뒤 트럭에 심하게 박으면 사망 할수도 있다
200%에요... 악뮤의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100%에 괘씸죄가 추가된 경우죠
애초에 포터는 지정차로 위반인데다
1차 사고때 브레이킹 하지말고 그대로 쫓아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겨우겨우 우기면 전문적으로 봐주는것도 없고
로드뷰로 cctv 있나 확인하더군요
저런 직선도로엔 cctv 별로없고 진출입로 인근, 톨게이트 부근엔 있습니다
이슈되야 잡아줍니다 참 블랙박스 촬영시간 잘 대조해서 잡으셔요.
미리 로드뷰로 cctv위치 알아가서 도움 요청하는게 좋습니다 경찰들 일 저기 사고지역
해당관할에 넘기려고 하고 아주 공무원 개판입니다 좋은경찰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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