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친구가 당한 사고로 처리가 답답하여 조언을 얻고자 글 써봅니다.
친구차가 정상차로 주행 중 좌측 후미에서 트레일러가 갖다 박았습니다. 차선 변경 중 일어난 접촉 정도가 아니고
그냥 들이 박았고, 차량이 꽤 많이 파손 되었습니다. 보험사 추정 과실은 트레일러 100프로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트레일러 운전자가 보험처리를 하지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친구는 자기 보험사에 알리고 차량 수리를 맡긴 상태이고 대차 이용중에 있는데 듣자하니 가해 차량이 보험처리 하지
않으면 차량 수리비만 보험사에서 가해자에게 구상 청구 가능하고 병원비와 대차금액은 받을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민사로 가게 되면 비용과 시간이 더 많이 들텐데, 이럴 경우 가해자에게 제대로 보상 받을 길이 없는건가요 ?
도와주십시오.
관할경찰서 가서 접수하던중 경찰관이 가해자한테 전화로 막 머라하더라구요 ㅎ
왜 보험접수를 안해주냐고 막 소리지르시더니 바로 보험 접수 해주더군요
운이 좋았던건지 좋은 경찰분 만났었어요
소송까지 가서도 비슷한 사고 9:1 판결받고 종결되었다고 글올리신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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