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눈팅족입니다.
운전하다 15년만에 처음으로 사고냈는데 보험을 한번도 안써봐서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형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고는 그 날 따라 정신이 나갔는지 주차되어 있는 차를 들이 받아서 제가 100%입니다.
탑승자는 없었고요 차주 불러서 바로 보험 접수했습니다.
상대방은 범퍼가 긁혀서 교체를 할 것 같고 저는 운전석쪽 앞 휀다와 앞문이 좀 찌그러졌어요.
그래서 보험사에서 알려준 보험사 협력 정비소가서 견적을 받았는데
앞쪽 휀다 판금 + 앞문철판(?) 교환하여 20+70 정도 90만원
앞쪽 휀다 판금 + 앞문 판금은 20+30하여 50만원
정도 받았는데 앞문판금은 해도 울퉁불퉁한 흔적이 남을거라며 교환을 추천했습니다.
자차 가입하였으며 보험 할증은 200만원 이상부터라며 공업소에서는
상대방수리비용+내 차 수리비용 해서 200만원 안넘으면 어차피 한 건에 면책비 20만원만 내면된다며
교환을 추천하는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1. 보험할증 200만원은 상대방 차 수리비+내차수리비로 200만원이 맞는가요?
상대방 차 수리비라면 상대방 렌트비+수리비까지 포함인가요?
2. 보험료가 어차피 할증 or 동결될 건데 수리비가 다해서 200만원이 안 넘으면 전부 교환하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좀 싸게라도 수리하는게 나은가요?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험료 할인받을게 별로 없다면 보험처리하고
보험료가 비싼편이라면 할인받아야하니 쓰지말아야죠
상대방차 수리비+랜트비는 본인 보험으로 부담 하셔야 합니다.
본인 차는 자차를 이용하셔서 수리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차 본인차 수리비용의 총 합계금액이 할증 구간을 넘지 않으면 내년보험에는 할증이 적용 되지 않습니다.
이경우엔 200 안넘게 해준다하니 차주분께 물어보시고 교환진행하세요.
2. 즉, 200이내에서 해결가능하다면 그냥 동결로하고 처리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3. 상대차주껀 비양심요구사항이 아닐경우 그냥 해달라는데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4. 교환과 판금의 여부는 사진을 봐야할것같습니다.
5. 보험사 협력공업사의 가격은 적당한듯 싶습니다만, 발품팔아 가격을 낮추거나 작업의 퀼리티를 올릴순있겠네요.
6. 해당 공업사의 작업내용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곳이 많으니 비교해보고 판단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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