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에 차량 번호가 안보여 못잡겠다 싶었는데 차량에 붙은 특정 물류회사 스티커보고
무작정 찾아 갔습니다.
다행히 차량이 다른곳에 안나가고 있더군요.
블박에 찍힌 사고낸 차량인지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전화했습니다.
통화하면서 사고 현장 부근에 지나간적있는가 물어보니 맞다고 해서
제 차를 부수고 갔다고 일단 물류회사로 오라고 했습니다.
사고 영상을 핸드폰에 찍어간걸보여주며 사고내고 멈추는 장면 있는데 왜 그냥 갔는야 하니
" 뭔가 느낌이 있는거 같은데 사고난 줄은 몰랐다" 하네요.
"느낌이 있었으면 확인하고 가야하는거아니야" 라고 한마디하려다가
언성 높아지고 제 기분만 안좋아질것 참고 보험처리해달라하고 좋게 얘기하고 왔습니다.
저는 운 좋게 찾았지만 물피 도주로 피해 보신 회원님들께서도 빨리 해결되길 빕니다.
근데 그거 못느끼면 ㅡㅡ;;; 긁히면 느낌자체가 틀린데 몰랐다는건...
라고 17년6월3일부터 시행했네요
벌금은 20만원이하.. 찾으러 다니게 만들었으니까 벌금이라도 받게 신고하세요~
이미 합의를 본 상태라 이제와서 신고는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