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쓴 사람입니다
내용요약하자면 어제 일요일 아침에 친척네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저녁때 집에 타고 가려고 보니
뒤 범퍼떨어져있고 후미등 깨져있고 휭이랑 옆에 뒤휀다 완전 먹었더라구요
와이퍼쪽에 쪽지 발견하고 어제는 늦은시간이라 오늘 아침 전화를 했구요
자기 와이프가 초보인데 타다가 당황해서 액셀을 더 밝아서 그렇게 됐다며
보험처리 하자고 하니 그냥 견적서 주면 송금해준다고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여기까지가 지난 글 요약이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침에 출근 못하고 바로 사업소 갔떠니 큰차랑 사고났냐며 .... 견적내고 금액이 커서 보험처리 하는게 나을듯 싶어
가해자한테 전화했고 그래도 그냥 송금한다고 하여 알겠다고 한뒤 사업소에 수리 맡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잠시뒤에 가해자가 사업소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고 자기도 딴대 알아본다고 하네요
사업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가해자 쪽에서 전화와서 견적낸돈에 반이면 하는데 무슨 그돈이냐고 하면서 따졌다고 하며
휠이랑 범퍼는 원래 그랬다며 수리 하지말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가격 좀만 깍아 달라 부터 시작해서 렌트 안하면 안되겠냐 교통비 주겠다
저보고 자차로 처리하면 안되냐 사업소 견적서 나온 금액에서 부가세 빼고 넣어주겠다 등
개소리 하길래 다 거절했고 그랬더니 갑자기 남의 아파트에 차를 왜 대놓냐 부터 시작해서
욕을 하네요 결론은 자기가 사업소 가서 카드결제하고 렌트비는 따로 제계좌로 송금한다고 했는데 ...
지금 시간까지 입금 X 연락 X
이렇게 나올때는 경찰에 신고 하는게 답인가요??
차는 사업소 수리 들어갔고 차도 렌트 한상황입니다
오늘까지 기다려 보고 경찰에 신고 하는게 맞나요?
본인이 원하는곳에 가서 큰소리를 쳐야지...........
좀 기다리세요.....
이제 막 퇴근하고 밥 먹고 잇겠네요
주부면 밥차리고 잇겠고요
오늘은 일단 연락기다리시고
내일까지 연락없음 오전에 최후통첩 보내시고 그래도 연락 없음 그때 신고하셔요
입금은 아침 부터 한다고 말했었구요 주부가 아니라 남편이 차주이고 와이프가 초보인데 와이프가 운전했다며
차주인 남편분이랑 아침부터 연락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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