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깊은 빡침이 올라와서 올립니다.
처음 교차로 진입 전 깜빡이 없이 스멀스멀 차선 물고 들어오길래 걍 한번은 넘어갔습니다.
이후 오르막 오르고 난 다음에 내리막에서 계속 차선 물고 달리고 깜빡이 없이 또 들어오려다가 제가 빵~ 하니까 그제서야
깜빡이 넣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네요.
더 웃긴건 정차 후 창문열고 아저씨를 막 부르니까 앞만 보고 있습니다.
한참 부르니 창문열고 왜요? 이딴식으로 나오길래 짜증 폭발해서 그런식으로 운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신이 빵해서 내가 다시 비켜줬잔아요 이딴식으로 말하길래
법규위반 신고 해줄께요 라고 하니까 자기를 신고해서 제게 돌아오는 이익이 뭐냐고 반문하길래
말이 안통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이후 쭉 진행하다가 영상에는 없지만 유턴 아닌 지역에서 버스가 유턴하길래
저 사람은 그냥 범법이 생활화되어있구나 싶었습니다.
※ 블랙박스는 화각때문에 실제보다 멀어보입니다.
상품권으로 지친마음을 달래세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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