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있었던 일입니다 베스트글 보니 생각이 나서 적어볼께요 ㅋ
차타고 팔당댐 지나가는대 친구가 칼국수 맛집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입구쪽에 있는 식당이 안으로 이사를 했더군요
입구로가니 좀 긴줄이 서있었습니다 역시 맛집은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줄을 5분정도서있으니...
종업원이 오셔서 두분 있으세요 ~ 하더군요 대부분의 줄이 가족분들이 오셔서 3명이상이었는데
우리가 두명이라 손들고 들어가 앉았습니다 사람이 꽉꽉 차서
약간 더웠지만 맛있어 보였습니다
친구하고 좀 매콤한걸 좋아해서 얼큰해물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사람이 많이있어서 주문하면 30분이상은 기다려야겠거니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5분도 안되서 조선족 아주머니께서 넓은 접시를 가져오시더니 삼촌 감자부침~ 감자부침~
이러시더니 접시를 휙~ 두고 가시더군요
도착한 감자부침을 보니 넓은 접시에 얇게 펴서 부쳐온 것이었습니다
친구와 제가 생각하기에 아~ 30분이상 기다려야하니 서비스로 주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감자부침이 볼품(?)이 없었습니다 감자 냄새만나지 부침안에 해물이라거나 그흔한 파한조각 없었기에
우리는 서비스라 생각했지요 한 3분의1을 먹었지만 배고팠는대도 불구하고 더이상 젓가락이 안갔습니다
그냥 국수나 기다리자했는대 들어와 앉은지 10분도 안되서 이번엔 국수를 삼촌 국수~ 이러면서 주고가더군요;;
가스에 불을 올리고 국수를 좀 끓여서 맛을 보니 전혀 맵지가 않았습니다 색깔도 뿌옇고 우리가 시킨 얼큰칼국수
가 아닌 그냥 칼국수였던거이지요 ㅠ_ㅠ);; 하지만 이미 젖가락질을 했기에 우리는 그냥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옆 45도 각도쯤 앉아있던 아가씨 두분이 종업원을 불러서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여기요~ 우리는 저기 계신분들보다 먼저왔는대 왜 국수가 안나오나요 30분 넘게 기다렸어요... 감자부침도 안주고...
아~ 우리는 그때 알았습니다 우리한테 온 음식이 그 두 여성분꺼였던 사실을...
이미 우리가 젖가락질을 해서 막 먹으려던 참이라 우리는 당황했습니다...
그때 그 조선족 아줌마께서 아 그래요 그러면서 우리국수를 들어서 그쪽 테이블로 말도 없이 쑥~ 들고 가더군요 ㅋㅋㅋㅋ
완전 황당했습니다 ㅋㅋ 여성분들은 얼굴이 빨개지더니 아우성을 쳤습니다
아니 저분들이 먹던걸 주면어떻해욧~~~ ㅋㅋㅋ 조선족 아줌마의 어눌하신 말씀으로 괜찮아요 젓가락만 들어가고
입에 안들어갔어요.. .이러더군요 저는 분명히 국물맛을 보았거든요 그걸 그분들도 봤었고 ㅋㅋㅋ
아무튼 저는 언릉 조선족 아줌마를 만류하고 그거 제가 입댔으니 우리주세요 이렇게 하고
그 여성분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 늦게나와서 황당하시겠만 어여 감자부침은 취소하세요 아무맛도 안납니다 ㅋ
늦게 기다린대신에 돈 아끼셨습니다~ 이렇게 말을 해주니 그분들도 크게 수긍을 하시고는 아무말 안하시더군요 ㅋㅋ
맛집이라고 왔지만 메인 요리 국수도 맛이없었습니다 특히나 겉절이 김치는 최악이었습니다 김치에서 소금맛만 났거든요..
그렇게 배고픔을 달래고 다먹고 나온후 계산을 하는대 사장님이신지 할머님이 계시길래 우리는 시키지도 않은것이
나와서 모르고 먹었습니다 감자전이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먹었으니 돈을 안낼생각은 아니었지만 너무 맛이없어서
하소연은 해야겠다 했는대 할머님 말씀이 운이 좋으시네요 그맛있는걸 금방 드시고 다른분은 한참 줄서야 맛볼수있거든요
이러시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날참 좋은 경험한거 같습니다 그뒤로 맛집은 절대로 안가고 그옆집을 가고있습니다 ㅋ
가끔 종업원 구하리 힘들어서 외국인 쓰는 곳이 있긴 하나 진짜 친절한 맛집들은 가게 평판 떨어진다고 외국인 쓰지도 않습니다.. 돈좀 더주고 친절한 한국사람 종업원으로 쓰지..
그래서 외국인이 종업원으로 있는집은 그냥 안갑니다.
단, 화교들이 하는 중식당이나 베트남인이 하는 쌀국수집, 이탈리아 사람이 하는 파스타레스토랑같은 현지음식 전문점은 제외.. ㅎ
청주 맛집 이라고 간 부침개 진짜
간이 하나도 안되서 기름 맛만 남
크기가 컸을때 서비스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야하는데 워낙 볼품이 떨어지는지라...
우리동네 닭갈비집에서도 맛있는 부침개를 서비스로 항상 먼저 주길래 저것도 그런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거지근성이나 마녀사냥은 아니에요 그랬음 가계상호 공개했지요 ^^;;
손님이 많은 주말하고 손님없는 평일하고 맛이 완전 다르다고하네요 제가 방문한날은
점심시간 주말이었습니다 ㅠ_ㅠ)
아제 와이리 비비꼬였어요?
좀 푸소 풀어
가끔 종업원 구하리 힘들어서 외국인 쓰는 곳이 있긴 하나 진짜 친절한 맛집들은 가게 평판 떨어진다고 외국인 쓰지도 않습니다.. 돈좀 더주고 친절한 한국사람 종업원으로 쓰지..
그래서 외국인이 종업원으로 있는집은 그냥 안갑니다.
단, 화교들이 하는 중식당이나 베트남인이 하는 쌀국수집, 이탈리아 사람이 하는 파스타레스토랑같은 현지음식 전문점은 제외.. ㅎ
거기에 바쁘니 여자두명이 먹을것을 작성자님께
드린거같네요 ㅎㅎㅎ
군산에 드라이브갔다가 배고파 맛집블로그보다
항근처 ㅆㅇ반점이란곳 갔네요
주방에서 사장 혼자 치고박고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점심장사 줄선사람들 대충 먹자라는 생각에 짬뽕두개시키고
기다리고 기다려도 안나오더군요
기다린지 40분만에…홀이 큰것도 아니고
그것도 글쓴이닝처럼 옆 두분드릴거 홀아줌마가
착각하고 저희에게주셔서 옆손님두분과 사장사모
싸움나고 하~ 진짜 ㅆㅇ반점이 아니 ㅆ욕반점이더군요
방송나오면 사진 캡처해서 걸어놓고 각종 문구로 홍보합니다. 절대 속지 마세요.
잘못나왔으면 물어봐야지 손부터 대나..ㄷㄷ
것도 맛집이라는데가 말이죠.
핫바리 식당도 억양만 틀릴뿐 조선족 아줌마 씁니다.
말도안되는 소리로 소설 쓰지마세요.
갔는데...맛집도 아닌데 주말이라 그 큰식당에
손님둘 미어터지고...주문하고 밑반찬먹고 있
는데..옆좌석에 부모님모시고 젊은새댁쯤 보이는
분들왓눈데...음식이 우리보다 빨리나와서...
서빙도우미분에게 예약햇나보네요...했더니
젊은 남자분에 네...예약했습니다..하길레 그런가
보다하고 있는데...주인아줌마가 서빙도우미에게
왜 이테이불 먼저줫냐고...난리길레..저좌석예약한거 아니었나요?이런피크철에 어찌 예약하냐고?ㅋㅋ 옆좌석 얼음..나이드신 부모님모시고 온게 이뻐보여서 ...맛나게 드세요 하고 말았네요...
아니였음 욕좀 해줫을건데 ㅎ
'감자전 주길래 공짜인줄 알고 먹었다가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도 난 돈을 내려고 했는데 진짜 그 돈을 다 받더라'
이거에요?
'맛집이라는데 음식맛이 별로더라' 이거에요?
'맛집인데 일하는 조선족 아주머니가 일을 잘 못하더라'이건가요?
설마 파전이나 부침개같이 해물이나 파등 부재료가 이것저것 들어간 비주얼을 생각한건가요? 감자전은 재료 본연의 맛으로 먹는거라 극소수의 퓨전식말고는 거의 다 저런식으로 나옵니다.
감자전을 처음 드신거로 보여지는데 그냥 님 취향이 아닌거지 저건 지극히 정상적인 감자전입니다.
옆집갑니다...에서 아!!!!!
옆집 사장님이셨구나^^
영업 번창하세요~~~~~~~~~~~~~~~~~~~
ㅋㅋ
상황을 보면 대략 파악되지요..
보배엔 참...
왜 저래 줄서서 먹을까??? 그정도 ㅋ 제입맛에는 그다지던데 사람엄청 많더라는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