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분 더러웠네요.. 5살짜리 어린아들이 옆에 타고 있어서 뭐라 하지도 못하고 속으로 부글부글..
골목길에서 우회전을 하고 있었는데 반대편 골목길에서 시속 대략 60키로로 달려오는 오토바이를 보자마자 섰는데
길막고 지 좌회전한다고 나보고 비키라고 버티네요...
내가 옆으로 비켜서 가라고 손짓했는데 고개만 까딱까딱 지 좌회전한다고 나보고 후진하라고..
그래서 창문내려서 "이쪽으로 가시면 되시잖아요"하니 고개를 절래절래...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제 왼편에 공간이 아반떼도 지나갈 공간이있었는데
골목길이 전부 지 길인거마냥.
어린 아들만 안탔어도 험한말 나올뻔했는데 그냥 찔끔 후진해줬어요
그러더니 결국 왼편으로 비켜가네요 ㅋㅋ 후진하나마나 공간은 똑같았는데
야마하 mt-03인거 같은데, 왜 저러고 사나 모르겠어요.
소리도 소음공해에 무슨 서킷타나 골목길에서 시끄럽게 아...
이 글보면 쪽지주세요. 왜 그랬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기분 안좋은일 있으셨나 아니면 옆에 공간이 없는줄아셨나 . 동네 주민인거 같은데 ㅉㅉ
**블박이 스타뷰라 화면이 없어서 위로 찍고 있는지 몰랐네요. 카메라위치 수정했는데 너무하늘만 보여서 보기 불편하신분들 죄송합니다***
목 휙휙
답답하네요ㅎㅎ
우회전시 우측가장자리통행...
오토바이운전자는 그걸 지적하는듯요
지평선이 화면 중앙에 오거나 본넷이 조금 보이도록 하세요
쫌 더러운 일 당하시긴 하셨지만 덕분에 블박화면 제대로 조정할 계기가 되었으니...
사람많고 좁은골목이라 그렇게 땡길수가 없어요
근데 의도가 뭐였을지 궁금하긴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