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배에서 올라오는 글만보고 설마 저런 인간이 있을까 했는데..
저에게도 이런일이 벌어지네요..
여기는 공영주차장 4급지 입니다..
4급지는 10분에 100원의 요금이 부과 됩니다. 엄청싸죠??
그런데 여기에도 온갖 쫌생이들이 난무합니다.
어떻게든 돈 안낼려고 도망가는 인간은 기본이고..
주차선이랑 도로랑 가운데 차를 대놓고 주차를 한것도 안한것도 아녀 하는 인간들도 있고..
그래서 주간주차는 큰 돈이 안되기 때문에 달주차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달주차 구역에 김여사가 저따구로 차를 대놓고 어딜 갔나봐요..
그래서 김여사 전화를 했습니다.
저 : 차를 이렇게 대놓고 가시면 어떻합니까??
김여사: 왜요? 근처에 일이있어서 잠시 주차중인데요..
저: 주차를 하더라도 차를 똑바로 대놓으셔야죠. 다른 차량들 운행에 지장을 주잖습니까?
김여사: 주차칸에 통이 있어서 그렇게 밖에 주차할수 없었다.
저: 통이 있는 이유가 월주차칸이라서 일반주차는 옆쪽라인을 이용하셔야 하는데 억지로 들어오면 어떻합니까?
만약 그런이유를 모르면 통을치우고 똑바로 주차를 하셔야죠.
김여사: 아몰랑~ 미용실인데 머리하고 나가겠다.
저 : 주차라인 2칸 물고 있으니 주차비 따블로 받습니다..
김여사: 머리하러 왔는데 주차비를 받냐??
저: 여기는 공영주차장이지 미장원주차장이 아니라 돈받습니다.
김여사 : 10분에 얼만데요?
저 : 10분에 100원요..
그러자 김여사 칼같이 나와서 차 빼내요..
그러면서 한마디 합니다..
김여사 : 아저씨 참 못됐다... 참 못됐다...
할말이 없습니다..
년 주차하고싶네...
사이다 보여주세요
빨리 자야겠다;;
사람 죽이것네ㅋㅋ
우리나라도 차고지 등록제 시행해야 합니다.
주차비도 없으면서 차는 왜 끌고 다니는건지.. 에휴~
개념이라도 제대로 갖고 살던지?
근데 돈이없어 좆구형타는거란 논리는 우동사리 어느부분의 발상입니까?
김여사 못됐다..
그래서 삼일한이라는 기술이나온거야
난삼일한기술쓰는놈들은 무조건이해한다
처맞을짓을하닌깐 쓴다고본다
운전하다가처맞는놈들잇지?그거다 처맞을짓을하는거야
민원 넣으면 님 페널티 먹을듯
18년 계약하고 싶네요
통 둔거 불법 도로 점용으로 과태료 먹이고 민원 넣어서 앞으로 장사에 지장있게 만드는거 가능할듯
제 생각이 썩었나봅니다 ㅋ
조선냄비는 짐승과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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