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독일 딜렌부르크에서 자동차 매니아들의 마음을 울릴 사고가 일어났다. 포르쉐 106대를 싣고 가던 열차가 유류 운반 열차와 충돌한 것이다.
열차 충돌 사고 때문에 최소 18대의 포르쉐가 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들은 철로 변에 뒤집힌 채 널브러지거나 열차 안에서 찌그러졌다.
해외 자동차 매체들은 이번 사고로 최소 1백만 유로 우리 돈으로는 17억 원 가량 피해약이 발생했다고 전했지만, 해외 네티즌들은 피해 규모가 훨씬 클 것이라고 본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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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러들이 열차에 실려있다 사고당한 차량들을 대부분 매입했다고
합니다. 매입차량에 대해 정확히 사용목적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한국에서
수리 판매될 듯 하다고 관련업계 종사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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