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경 저희 어머니 가게앞에 어머니차 모닝을 주차하였는데 레미콘차량이 뒷범퍼 휀다 휠까지 긁고 가서 손님들이 바로 나와 차를 박았다고 항의를 하니 영상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수신호하던 관리자가 걸레로 사정없이 닦습니다 그러더니 처음엔 오리발을 내밀다가 강하게 항의를 하였더니 인정하고 다음날에 가게로 찾아 오겠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몇칠이 지나도 안와서 어머니께서 저한테 알렸고 제가 수소문하여 공사현장에 찾아가 애기했습니다
관리자 애길 하는게 과간이더군요...레미콘이 모닝을 저렇게 이쁘게 박을수가 없다고 오리발을 내미네요 ㅋ
일단 경찰서에가서 신고를 하였고 어머니차에 블박이 없어서 주변 cctv를 찾아 영상을 돌려보다 사고장면을 찾았습니다. 레미콘차량이 지나가자 뒷바퀴로 친건지 어머니차가 들썩이더군요.일단 경찰서에 영상을 보내고 관리자한테 애길했더니 자기는 박는건 못봤답니다.그럼 걸레로 차량을 왜닦았냐 물어보니 레미콘차량에서 물이 튀어서 물을 닦았답니다...
제가 화가 나는건 3주동안 경찰쪽에선 운전자를 파악조차 못하고있습니다(영상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맨처음 글씨만 안보이지 모든 숫자는 보입니다)공사관계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책임자가 어머니가게로 찾아왔었는데 영상을 보더니 어머니차가 흔들리는건 맞지만 박는장면은 없지않냐 그러질 않나 그날 누가 운전한지 모른다 견적이 너무 많이 나왔다 20만원에 합의하자 이것도 선심 쓰는거다 이런식으로 비안냥됩니다.
너무 괘씸해서 제가 경찰한테 전화해 법이 바껴서 주차뺑소니도 벌금벌점있지 않냐 물어보니 운전자가 모르고 갔슴 책임을 물수도 없다네요.
3주가 지난시점에 사과 한마디 못듣고 차량파손에대한 보상도 못받고 있는 상황이네요...
주차 뺑소니도 화가 나는데 신고한지 3주가 지났는데도 운전자를 못찾는게 맞는건가요?ㅜㅜ
(그리고 영상에선 저정도로 차가 들썩이지만 가게 손님분들 애기들어보면 엄청크게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운전자가 모를수가 있나요?)
실적 안오르는건 대충하는구나 ㅎㅎ
뒷숫자 4자리면 배차정보만 봐도 다 알수 있을텐데..
저분들...증인이실텐데...경찰들 한테도..국민신문고에..민원 넣으면 효과가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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