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40분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 신양ic부근에서
6중추돌사고가 있었네요.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무쏘가 박고, 트레일러 갓길.무쏘 2차로
2차로에 완전정차한 무쏘를 투리스모가 스치듯박고 갓길
저도 스치듯 박고 갓길
3분후쯤 비엠이 무쏘 피하고 갓길 트레일러 후미추돌
소나타가 무쏘박고 가드레일 박은듯
소나타와 비엠은 정확한 순서나 상황을 모르겠어요
이사고로 두명이 병원갔어요. 다행히 크게다치지 않은것같다고 하네요
상황은 이런듯하지만 경찰분이 아직 정확한거 아니구
병원에 간분들의 조사와 블박분석해야 한다며 과실여부를 단정하지 말라해요.
맞는말이긴하죠
후카
소나타
비엠
무쏘(차크기 3분의2 됬음)는 폐차수준으로 부서지구
투리스모는 오른쪽이 많이부서지고
트레일러는 후미안전마 부서지고
저는 백미러와 뒷문쪽에 ㅠㅠ
투리스모 보험사(롯데)에서 투리스모아저씨 보고 왜 무쏘를 박았냐고 물어보더라구여.
아저씨 완전 어이없어하시구.와이프도 열받으셔서~~
내보험사도 저리 물어보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런 뉘양스는 풍기긴했지만
블박을 보여주니 아무말하진 않았어요..
질문.
이런경우도 박은쪽에 과실이 생기나여?.
전 (아직 조사중이기에 정확한거 아님) 트레일러와 무쏘빼고는 전부 피해자라 생각하는데
렉카아저씨도 과실이 어느정도는 있을꺼라 이야기를해요..
저나 투리스모는 무쏘에게 대미지 준게 거의 없거든요..
후속사고도 제 뒤에서만 났구여
규모에 비해 다친데도 없고, 차도 많이망가진게 아니라
자차로 처리해도 억울하진 않을거 같긴한데
보배님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비상등이라도 켜놓던지 지혼자살자고
몸만 쳐빠져나온거네
야간에 그냥 달리는건 죽겠다는 얘기에요
비상등이라도 켜놓던지 지혼자살자고
몸만 쳐빠져나온거네
꼭 저거 과실먹여서 받아내세요...
저걸 어떻게 보라고 저런식으로 세워놓지... 이해가 안되네
야간에 그냥 달리는건 죽겠다는 얘기에요
적용해야됨.
근데 너무 달리신거아니에요? 날씨추운데도
길이 빙판있을수도있는데
다음부터는 저렇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곳을 갈때는
좀 속도를 줄이시고 윗분들 의견처럼 쌍라이트 꼭 키고 다니세요.
사후 처리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순발력이 살렸네요.
블박차가 억울하겠지만 과실이 잡히는 사고라서
왠만하면 두대간의 사고는 각자수리로 종결짓는게 어떨까요?
아마, 님이 6:4정도 될 듯 합니다..
사고에 죄송한 표현이지만,
님의 순발력에 박수 보냅니다.
아래 링크의 사고를 보시면 7:3인데 6:4가 아닌 이유는 고속도로였지만 속도가 일반도로 수준이었기 때문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654050_17821.html
헌데 야간엔 좀 다릅니다. 밤에 고속도로에선(속도도 고속도로의 속도였을경우) 가피가 바뀌어버립니다.
고속도로에서는 가로등도 없는 깜깜한 밤에 그것도 아무런 등화도 없이 뒷차에게 신호도 안보내고 정지해 있던차가 가해자 이구요 뒷차 30~40 정도가 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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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편도 2차로인 남해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고장난 트럭을 주차하면서 후미 등을 켜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뒤쪽에 고장차량이 있음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채 위 트럭의 일부가 우측 갓길로부터 주행선의 3분의 1정도 침범한 상태로 세워 두었는데 버스가 뒤에서 충격, 버스과실 40% 트럭과실 60% ( 대법원 94다17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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