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눈이 와서 쌓이고 밤에 얼고
새벽까지 오다가 아침에 멈췄는데... 온통 빙판... 지방이라서 제설작업도 좀느린데...
아침에 나오다가 내리막길이라서 1단 놓고 천천히 내려갈라고 딱 섰는데.. 저아래........................
뭔 눈썰매 두개를 끌어주고있는 아이들엄마.... 헐....
빙판에 내리막인데... 어뜨케 저기서 썰매를....
일단 출발전에 비키라고 빵빵 해봄... 안비킴.... 끝까지 내려가서 옆으로 비켜줌...
대단함... 와우!
대박...
어뜨케 저런생각을... 할수가 있는걸까요....
조심합시다!!
아빠라도 좀 말리지.. 아빠는 출근했겠지만...ㅜㅜ
죄송합니다;;;
쭉 내려 가겠네요..
못보고, 못서고 하면 대형사고나기 쉬우니!
아줌은 차가 옆에 오던말던 신경안쓰고..
빙판이 되는건 둘째치고 차가 미끄러지면 지자식 다치고 운전하는 분은 뭔 죄가 있는지;;;;
차도에서 저렇게 눈설매타면 눈이 얼음으로 바뀌어서 차도 속수무책 빙판되버릴텐데...
저건 본인 위험한건 둘째치더라도 동내주민에게 민폐일것 같네요.
문질문질 얼음판 만들고 다니시는 아줌니~~ 정신차려욧
내가 참고 비켜주자..흥!!
찻길에서 노는 것이 왜 위험하다는 것에 대한 교육이 안 되어 있는 분이네요. 저런걸 보면 사회가 소득수준이 올라가는 만큽 교육수준도 따라갈 수 있도록 우리가 열심히 사회를 바꿔나가야 하네요.
불안해서도 못내려갈거 같은데..
거기서 눈썰매를 타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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