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조언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올렸는데 하루 사이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는 아니지만 현재까지 상황은..
보험사에서도 의심되는 사항이 있어서 이력 조회를 했는데
과거에 사고 이력은 있으나 보험 사기로 보일만한 사항과 횟수는 아니라고 하시네요.
환자는 원래 퇴원하려는 날짜 전날 사고가 났고 입원 사유가 교통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추가로 여러 관련 종사자분께 알아본 결과, 아주 여러번 해먹은 이력이 아니고는 '보험사기'로 입증하기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또 가해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추가로 의심스러운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했는데
모든 정황이 현재 가해자의 심증이지 정확한 물증이 없다고 했고..
운전자가 가해자여서인지 열변을 토해도 받아들여지는 것 같지 않았고
경찰 신고할 때 물증까지 제가 직접 찾아야 하는 걸 처음 알았네요.
일단 사고에 관해서는 경찰청에 따로 민원 넣은 상태고 도로 상황 관련해서 시청에도 민원을 넣었습니다.
다른 분들 부디 안전운전 하시고
무단횡단 보행자 발견 후 0.5초 안에 브레이크 사뿐히 밟으시어
저같은 피해가 없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ㅠㅠㅠㅠㅠ
저것만해서 먹고살겠는데요?
맞은편 차선에 정체로 사람 확인이 거의 불가했고 저속이었고
확인즉시 브레이크를 밟아도 방법이 없었다.
고로 100대 0이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거 같네요
한건 해먹고 출국했다가 좀 쉬고 다해 하러 올듯..
박으면 답 없어요. 보험사에 이력 있으면 보험사기로 빼박임.
우선 경찰서에 보험사기 의심 신고하시고요
가입한 보험사에 상대놈 보험처리 내용 확인 해달라고 하시고 역시 보험사기 의심 신고 하세요...
분명 일부러 와서 엉덩이 갔다 댑니다..
저런 놈은 자지 짤라서 불에 고슬려야 합니다.
아예 보내버렸어야 했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