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통사고건관련 합의중인데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글올려봅니다
사건의 경과를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1. 골목길 주차후 볼일본 후에 출발하려고 시동걸고 예열중 지나가던 스타렉스차량이 보조석측 충돌후 도주 (운전석 저 보조석 아내 탑승)
음주운전 예상 ㅡ뺑소니로 경찰 보험사 신고
2. 몸은 크게다치지 않았으나 차수리비 약이백오십나올정도로 차 외부가 크게 파손
ㅡ 뽑은지 4개월된차 순식간에 사고차됨
3. 경찰 확인시 ㅡ 가해자 범죄자로 지명수배중 확인 가해차량 무보험 대포차량
4. 경찰 및 보험사측 ㅡ 아마 잡혀도 합의안할꺼다 자차처리해라 해서 자차처리
5. 2개월후 범인잡음 합의얘기없음 ㅡ 폭행강간살인 악질범은 아니고 횡령사기 관련 범죄자
6. 걍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고살고있는데 가해자 아내가 합의하고싶다 법률사무소 통해 연락옴 ㅡ 남편때문에 가정이풍비박산났다 선처를 구한다고하였음
7. 여러가지 고려하여 인당 300정도 얘기하였으나 다른 합의건들이 있고 있는돈없는돈 다 모았는데 인당 100뿐이 못준다고함 ㅡ 합의 안한다고함
8. 인당 150까지 구했다고 다시연락옴
거절할시 인당 100으로 공탁넣겠다고함
여기까지가 사건 경과인데요
그냥 300에 합의해줘야할까요ㅠ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ㅠ
알아서 가해자한테 구상권청구 들어갈테니
걱정안해도되고요
합의 보시는게 서로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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