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nn 뉴스보며 와이프와 역시 보배는 대단하다며 감탄하면서
딱히 도움되 적도 없지만 뭔가 공익이 실현되다는 느낌에
비싼 소고기 구워서 맥주 한잔하고 자고 일어나 출근했더니
마음이 답답한 소식이 있네요.
생면부지, 얼굴도 모르던 사람들의 많은 도움과 지지를 받고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비양심적 업주의 처벌을 함께 지지하며
마음을 보태던 사람들이 허탈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보배수사대 님들이 부동산 현황까지 털어줬는데...
형사건 끝나고 민사 걸어서 진행하시면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보상은 늦게나마 충분히 받을 거 같아서
더욱 뿌듯한 느낌이었는데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봅형님을 마음 많이 안상하셨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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