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전에 새벽까지 술을 먹고서는 좀 깻다고 운전을 하다가 졸아서(시골 지역~ 한 다리 건너면 다아는)
교차로에서 신호 못보고 상대 차량을 박살을 낸적이 있어요~
그때 박은 차가 그 친구 아버지도 한다리 건너 아는 분 차~
아저씨 전치 6주나올정도의 사고에 차가 박살이 나긴했는데~ 아무래도 누구집 아들인지는 모르니까
좋게 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자기가 차로 쳐놓고 안나와서 두들겨서 어찌 깨워서 나오게 하니 인사불성....
아저씨 일 가시다가 봉변....본인 피도 좀 흐르시고~
제 친구 얼굴보니 아는 형님 아들이니~ 일단 보험사를 불러서 대충 음주는 안되게 해결하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차량이 신고를 해서....경찰이 오고...이 친구는 인사불성이고....(본인도 전치4주 나왔어요)
친구 아버지 동네에서 얼굴 못들고...그나마 지인이라
다른거 없이 최소한의 비용만 합의로 받는다고 해서 그거 해주고, 차량 보험처리 해주고(음주사고는 보험처리 하려면 엄청 복잡하더군요~) 병원 입원시 생활을 못하니 그것도 보상하고....
친구는 당시 경찰차 구급차 다 온 그 와중에 인사불성이고~ 둘다 일단 구급차 태워 보내고....벌금 머...몇백 단위로 나오고...
하무튼 이것저것 따져서 천단위로 깨진걸로 아는데~
그럼에도 이 친구 요즘도 술한잔 먹으면 근거리는 운전하려고 해서 가끔 만나면 그냥 멀쩡할때 키 내놓으라고 하고 같이 술 마시는데 그럼에도 "나 괜찮아~ 좀만 가면 되는데~ 키좀 줘" 하는거 보니까 같이 술 못마시겠네요;;;;
음주.뇌물.성폭행 범죄자에겐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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