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전날 인데 중부고속도로라 110키로 자율 주행중인데 근접경고등이 울리고도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아 두번째 경고등때에 풀 브레이킹을 해서 그나마 저정도 사고에 그쳤네요...차간거리만 유지해줘도 사고가 나지 않을텐데 천하에 b당에 플레그쉽차량이 차간거리 유지도 해주지 못하네요..요즘 자율주행 차들 많은데요, 저처럼 차만 믿고 주행하지 마시고 차는 차 일 뿐 입니다. 제조사에 책임을 물을려고 하는게 아니고 다른 횐분들도 저와 같은 경우를 겪을 까봐 알려드리고자 함입니다.
110키로 고속도로에서 저 정도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보험 처리 중입니다.
그나저나 앞 차주분 많이 안 다치셨으면 좋겠네요..
현기차라 더욱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출고 초기에 오작동도 몇번 있었구..
암튼 큰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뭘 믿고 운전대 손만 올리고 간다는건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인 구글 차량도 300만키로에 사망사고 두번이나 났습니다
그 만약의 경우가 누가 될지 모르는데
언떤 옵션이 되었던 메뉴얼에 그런 역활도 한다도 써있지만 모든 주행상 사고 책임은 운전자 본인이 진다
눈 똑바로뜨고 너무 장비에 의존하지 말라는 문구도 좁쌀만하게 어디 써있을겁니다
직접 사용해본 소감은 기대보다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라는거였습니다.
진짜 미친척하고 앞차 속도 줄였을때 브레이크 안밟아봤는데 알아서 설정거리에서 딱 서주더군요.
그래도 100% 신뢰는 못하겠습니다. 특히 옆차가 앞차 사이 끼어들었을때나
앞차가 갑자기 급정거했을때는 인식을 잘 못하거나 인식이 한박자 늦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아직은 자율주행이 아니라 반자율주행에 머물러 있는 이유를 운전자는 분명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1단계에서 경고만 할지 아니면 경고+브레이킹, 2단계 경고+브레이킹 할지 이렇거나
그런게 있던데 혹시 느슨하게 설정을 하셔서 사고가 난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하다가 사고가 나면 덜 억울한데 믿었던 기계가 배신을 하니 많이 억울하실거 같네요
사고처리 잘 되길 바랍니다.
자동차 사고는 한번에 저세상갈수 있습니다
그 어떤 기능도 고장을 일으키는데 하물며 모든차가 자율주행을 한다손 치더라도 하나가 고장이면 사고는 반드시 나는거 아닐까요? 그런 기능이 있는 차를 사더라도 이용은 안할거 같습니다. 차는 운전하는 재미로 끄는거 아닌가요?
많이 겁나더라구요.
경고등 뜨면 그때부턴 직접 조작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일정속도 이상에선 긴급제동은 완전 정지가 아닌 속도를 줄이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저런 상황에선 완전 정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네요.
속도 올라가는 구간에서는 독일차의 기술력을 믿고 싶어도 불안하더군요.
영상 보니 더욱더 그래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확인차 문의하는건데...
자율주행 하신거 정말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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