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시나와, 약국에서 토깽들 먹일 항생제, 먹이면 안되지만, 좋아하는빵사고 잠시 물왁스로 뻘짓좀하고 집에가는길에 로드킬당한 길냥이를 우연히 보게되었네여.
비상등키고, 살아있을까하는 기대를하며 가보니...
머리쪽을 타격을입어,눈한쪽이 돌출되있더군여;;
트렁크에 넣어둔 반코팅장갑끼고, 트렁크에 넣고 먼저하늘나라간 울토깽이들 옆자리에 장갑만끼고, 겨울땅파는 노가다끝에 어느정도깊이가 되는듯하여 최대한 티안나게 뭍어주긴했으나,밤에 보는것과 낮에보는건 차이가 있다보니 낮에함 보러가봐야할듯하네여.
내가한 로드킬은 아니지만,미안하고 불쌍해서 뭍어주기전 미안하다 사과하고,좋은곳가라고 빌어주고나니 조금 안도가되는...
예전에 냥이들을 좀키윘고, 본가에오는 길냥이들 매달7.5kg짜리 사료사서 먹이지만, 다같은 생명인데 다르다는이유로 냉대받는 동물들을보면 왠지 안쓰러운.
암튼,저도 항상 조심하지만 고라니나 맷돼지처럼 저돌적동물이 아니라면 피할수있으니 조금만 신경써서 안전운전들하시면 안타깝게 떠나는 동물들이 줄어들듯합니다.
앞으로 훈훈한 일만 생기실겁니다.
다만 잠깐이라도 항상 안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 훈훈한 일만 생기실겁니다.
다만 잠깐이라도 항상 안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저도 길고양이나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고 난 뒤 부터는...
왠만하면 유턴을 해서라도 길가로 옮겨주고 다니는게 일상이 되어 버렸네요.
상황에 따라선 쓰레기봉투 20L짜리 구매하여 담아서 적절한곳에 놔두곤하네요,,,,,
길위의 생활도 안타까운데 어떻게든 버텨서 살아온것들이 처참하게 죽은 모습을 보노라면 참 슬픈감정이 많이 들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냐옹이가 보은하러 내려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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