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여자친구와 속초여행을 다녀오는 중
렌트카 반납지점 10km를 남기고 사고가 나게 되었습니다.
4차선도로에서 제가 진입하는 과정에서 저의 큰 잘못으로 사고가 나게되었는데요.
다행이 저와 여자친구는 다친곳은 없고 상대 차주님도 당시에 어지러움 증세등
이있으셔서 병원진료 현재 보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속초서부터 잘 왔지만
저의 운전미숙으로인해 일어난 사고 이기에 상대차주님 상태와 차량파손 상태에대해서
책임지는것은 당연하고 반성중입니다.
상대 차주님께 정중히 사과드리고있고 정말 감사하게 사과도 받아주셔서 그런쪽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차종은 뉴k5이고 큰사고 는 아니였기에 차량손상도 심하지 않습니다.
제가 탄차량은 좌측면 상대 차주님은 우측면이 좀 더 심하게 손상되었고 차 앞, 뒤, 우측면은 손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렌트카측에서는 기아 서비스센터에서의 견적을 제시하고 약 500만원대의 차량수리비를 저에게 요구했습니다..
접촉시 교통상황이 빽빽한상황이 었기에 앞뒤차량간격도 좁아서 저는 멈추지못하고 엑셀을 놓지 못하여서
제차보다는 상대방 차주님차량이 더 많이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이사이트를 알게 된것도 상대방차주님께서 제상황을
들으시고 조언해주시는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ㅠㅠ
500정도 나올 파손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되고 계약할때 차대차보험? 이라는 이름으로 만원을내고 차량사고시
면책금을 50만원 내면 150만원까지 해주겠다는 계약인지 보험인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들었는데
150만원을 제외한 350만원쯤에서 (감가상각비+휴차비) 이두가지로 결론적으로 560만원쯤의 청구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당시 렌트카측에서는 6만원에 k5를 해주겠다고 하였고 3시간초과하여 도착할것이라고 말하여 +2만원에 그 차대차보험+1만원해서
9만원에 대여를 한상황인데 오늘 렌트카 사무실에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어떤표를 가져와서 k5 정상가격이 17만 몇천원이라며
수리가 들어가면 일주일정도소요되니 계약서에 써있는대로 17만 몇천원에 70%인 12만 2500x7 하여서 휴차비는80만원요구하였습니다. 이것도 왜17만원 인지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고당일 렌트카측에서 면책금으로 100만원을 요구하여서 당일 현금으로 100만원을내고 변상하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인장을 찍고서야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아직 사회초년생이라 500만원이라는 돈을 당장 마련할 수 도 없고 배상해야하는 것은 당연히맞지만
너무 과하다고생각이들고주변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 당일 말씀드렸고 렌트카측에서 청구한 것을 보시고 돈은 걱정말고 법적으로 문제 해결하시라고 하셨습니다.
여러지인분들과 아버지 말씀을 듣고 강력하게 나갈 자신이 없지만 그렇게 해보려고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답변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02-22 전체적인 사진추가 및 현재진행상황 수정-------------------------------
안녕하세요. 먼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변 지인분들과 보배회원님들 덕분에 많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처음 글을 올릴때 전체적인 사진이부족하여 어제 렌트카 사무실에가서 전체적인 사진을찍어왔습니다.
(후미 배기구쪽 상처는 계약서에서 표시된 타기전의 상처입니다.)
동영상 주차되어있는 상태에서 찍어서 조금 안보이는 부분이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진행상황-
1. 2월21일 어제 저는 한번더 렌트카측에게 양해및 금액 조정과 차량사진을찍으러 렌트카 사무실에갔습니다.
2. 렌트카 사무실에는 사장같은분과 소장님 두분이계시는데 사장분은 조금.. 화가많으시고 계속 쏘아붙이셔서 제가 말을
못하고 무섭기까지도해서 말을 못했습니다.
3. 소장님이 차량사진을 찍게해준다고 둘이같이 차로 갔는데 여기서 제가 아까는 사장님은 너무 말이안될것같아서 소장님에게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말씀드린다고하고 자초지정 말씀드렸습니다.
4.사고당일 면책금 100만원 (종합보험 보험면책금50 + 렌트카측에서 해주는 차도차보험 한도 150, 면책금 50)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은 사실 계약서에도 차도차보험이라고 되어있는데 설명해주실때 저는 한도 150인 보험을 들어주겠다는
걸로 알아들었지만 오늘물어보니 보험이아닌 일종의 렌트카측에서의 사고가났을때 면책금 50만원을 내면 150만원까지 수리비를 보태주겠다는 계약?정도입니다..>
을 지불하였고 저에게 계속 사고 당일부터 어느정도 현금을가지고와서 깎아달라는 등의 제스쳐를 취하라고했습니다. 그 금액은
계속 말을 안해주었고 저는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는 상황이기에 (차대차보험 면책금 50 + 차대차보험 한도 150) 200만원의 수리비를 지불한 상태이고 여기서 현금 200만원을 더 가져오겠다고 했습니다. 상의는 해보겠지만 200으로는 안될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5.부모님께 이상황을 전달해드렸고 아버지는 여전히 렌트카측의 입장에 승낙하지 않으시고 어머니가 중재자로 렌트카측 사장에게 전화해서 아들이 최대한 해결해보려고 노력하고있고 200이아닌 300만원을 지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렌트카사장은 화부터내며 이런저런 얘기를하며 어머니께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계속 물어볼땐 말하지않았던 금액을 어머니가 그럼 도대체 얼마를 원하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450만원을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통화는 이정도에서 끝났습니다.
6. 결론: 보시기편하게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현재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1.계속 내일 이라도 당장 어느정도 금액을 가져와서 가격 조정의 제스쳐를 취하라고함.
2.제 위치에서 내일 당장 마련할 수 있는 돈은 현금 200만원이며 차대차보험및 면책금을 더하면
차량 수리하고 휴차비 내는것에 문제가 없을것이라고 설명함.
3.돈을 어느정도 가져와야 견적뽑은 사업소가 아니라 괜찮은 공업사에 맞겨 고칠것은 추진하겠다고함.
4.휴차비는 기아 서비스센터기준 1주일로 계산을 함.
5.공업사에 맞기게되면 금액이 낮아져 감가상각비는 발생하지 않을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그 쪽이 감가상각비등
을 왜알아보냐며 알아봐도 자신이 알아보는 문제라고 말함.
6.어머니께서 렌트카 사장님에게 전화하여 300만원의 금액을 얘기함. 렌트카사장은 그제서야 450만원을 가져오라고
말함.
위사진이 2월 22일 어제찍은사진이고 아래사진이 사고당시 현장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사고후 인과관계상 발생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좌측 헤드라이트 바로위쪽 본넷쪽에 상처가 생긴것 같구요..
또한 오늘 사진찍는중 소장님께서 사고 후 차가 전체적으로 어긋났다,틀어졌다는 말을 하면서 그래서 견적이 많이나온거다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앞으로 구청과 소비자보호원, 공정거래위원회에 차례로 민원을 넣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궁금한점이 정말 감사하게도.. 쪽지나 글로 도움을 주시겠다고 렌트업체등의 사항을 알려달라는 회원님들이
계시는데 제가 말씀드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차가 없다면 수리비 다 줘야하고요
감가비 그딴거 계약서에 적혀있어도 무시하세요.
부당한 금액은 안주면 그만입니다.
사진상 범퍼 휀다 문짝 사이드미러 올교체해도 200안됩니다
면책금 50내고 150까지 커버 가능하다고 했으니
면책금이랑 휴차료만주고 배째라 하세요.
형은 지점 차량 외 70대 가지고 있는 본사고 지점 내주는 것도 합법적으로 사업자까지 해줘 저런 영업장 때문에 나도 쓰레기 취급 받아 열 받는거고
롯데렌트카는 이제 내륙도 완전자차 되니까 큰차타고 가오잡지 말고 가격에 맞게 소형차 빌려타
그리고 어디든지 자차 라는건 없어
자차면책 제도이지
각 영업장에서 만든 프로그램 일뿐
대신 대기업은 면책금도 적거나 없고 한도 없이 수리비가 나온 다는거지
허나 대기업도 사고나서 전손되면 좆됨
렌트회사에서 그런식으로는 안해주겠지만요...
100만원짜리 휴대폰 할인해서 30만원에 샀다고 해서
완파된 휴대폰을 서비스센터에 가서 30만원에 수리해달라는것과 같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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