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랑 노란선 중간에(노란선안쪽) 오토바이를 5분정도 잠시 세워두고 잠깐 뭐사서 나오는데
구형 1세대 에쿠스가 후진하다가 박아서 왼쪽으로 넘어졌습니다. 제가 타있진 않았구요
내리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오토바이는 세워주시면서 대뜸 한다는 말씀이
김여사: "죄송해요. 돈 한 10만원 드리면 될까요?"
........
bmw오토바이입니다. 1650만원주고 샀구요..
소소한 부품튜닝까지 2000만원정도 썼습니다.(배기는 안건들였습니다. 배기튜닝한 배달오토바이 극혐이라...)
저: "죄송하지만 보험불러주세요. 이 작은 엠블럼만 돈10만원합니다."
김여사: "네 보험회사 부를게요. 근데 오토바이를 이런곳에 세우시면 어떡해요. 세운사람이 잘못한거니 우리 잘못없는거 아니에요?"
......
그 사람도 후진을 한다는건 역주행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후진으로 차를 빼서 중앙선을 넘어서 가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인적이 드문 늦은시간이었고 왕복 2차로 였습니다.
더이상 말이 안통할것같아서 파손부위사진찍고 있는데
밥통은 자꾸 자기가 안긁었다는겁니다.. 에쿠스가 후진하다가 뒷범퍼를 제 오토바이 뒤에 있는 번호판을 박으면서 왼쪽으로 슬립한건데 분명왼쪽으로 넘어지면서 에쿠스 트렁크 윗부분에 쓸릴거라고 생각이드는데..
상대방 보험회사도 에쿠스에 먼지가 많은데 닦인흔적이 없다 이러면서 후방블랙박스 확인해본다고 하더라구요.
상대방이 보험회사 부른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고 형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당장 경찰도 부르라고 신고 기록 남고
상대방 운전자 면허,보험 이런거 되는지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이 보험회사보다 먼저왔는데 김여사분께서
김여사: "아니 젊은 사람이 너무 하네. 보험회사로 보상다 해준다니깐 무슨 경찰을 불러 부르길"
막 이런식으로 역정을 내더라구요
저: "사모님. 가만히 있던 오토바이 박아서 바닥에 나뒹굴었는데
밥통은 안긁었다고 하시고,
이곳에 세운 내가 잘못이라면서 자기 잘못 안하신것 같다고 말씀하시고... 제가 피해자인데 이렇게 큰소리내시면안되죠"
이렇게 언쟁이 오가니 경찰분이 싸울필요없다고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해주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경찰분한테 제가 어이가 없어서 2000만원짜리 오토바이 반쪽이 쓸렸는데 10만원이면 되겠냐고 왜 여기세워두냐고 뭐라고 했다고 하니 껄껄 웃으시면서
나이있는 아줌마들은 오토바이 얼만지도 모른다고 이해하시라고 하더군요..
운전자는 대학생4학년? 그정도 같은데 어린것같아서
솔직히 처음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경우에 따라 심하게 보이는 윈도우스크린이나 엠블럼만 갈던지,
아니면 타는데 지장 없으니 그냥 보내주든지 하려고 했습니다.
보배에서 폐지할머니가 아우디 긁었는데 그냥 보냈다던지 그런글을 보면서 언젠가 저도 저렇게 해야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대뜸 조수석에서 내리는 김여사분의 이런식 말 들으니까 사람인지라 열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센터로 입고 시키려고 합니다.
파손부위 사진 보여주니 대충 400~500만원은 나온다고 하네요 ,,
bmw 오토바이 부품값 사악하네요 ㅎㄷㄷ
10 만원이라..... 센터입고가 답이네요.. 이번계기로 바이크랑 배달오토바이랑 같이 묶어보는 여사님들께 큰 배움이 되길
후진하다 제차 앞범퍼 처 막은 sm6 김여사.되려 큰소리치면서 자기는 잘못없다 너도 움직였다 쌍방이다 1차 진상떨던 김여사경찰 부르고 제차 블박확인후 꼬리내림 자기가 아는 공업사 가자고 얼마 안한다고 2차 진상떰 경찰이 보험사 부르라고 말하고 제차는 렉카까지 부르고 양평동센터 입고 시킴 참고로 제차가 쉐보레임(부품값 공임비 국산차중에 비싼곳중 하나)
앞범퍼 교환&도색 냉각수 누수 확인으로
냉각수교환 및 관련 부품 전부 교환..
사고 때문인지 없던 엔진 진동 느낀다고 미미 전부 교환 센터에서 수리비가 많이 나온듯 센터 대여차 알페온 2박3일 운행.. 진상 김여사 용서는 없다
10 만원이라..... 센터입고가 답이네요.. 이번계기로 바이크랑 배달오토바이랑 같이 묶어보는 여사님들께 큰 배움이 되길
그 김여사가 싹싹빌고 죄송하다
백번잘못했다. .
무릎꿇고 빌면서
10만원 내밀었으면 오도방이가
받고 끝냈을까요?
견적 300~400인데 말 이쁘게했다고
10에 퉁?
이글과 전혀 안어울리는 댓글이에요. .
ㅋㅋㅋ
두배는 더나올건디
차든 바이크든 모르는 사람이면 비싼건지 싼건지 몰라볼 수도 있는건데,
그리고 바이크 안타는 사람이면 코멧인지 벰인지 두가틴지 모르는게 당연하지
쪼금만 몰라보면 그게 그렇게 분한가?
여유롭게 삽시다. 특히 라이더들은 욱하는 성질 죽이셔야 큰 사고 없이 오래 탑니다.
바이크 엎어놓고 10만원에 퉁치려고하고 역으로 성질부리는 저놈의 여편네 말투가 문제인거요~
남의 물건 파손시키고, 왜 거기다 세워놨냐고 물어보는 골빈 것들이 있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야지 뭔 부심같은 소릴하고 있지.
말투로 봐선 여사님이 사람으로 보이진 않네요.
후진하다 제차 앞범퍼 처 막은 sm6 김여사.되려 큰소리치면서 자기는 잘못없다 너도 움직였다 쌍방이다 1차 진상떨던 김여사경찰 부르고 제차 블박확인후 꼬리내림 자기가 아는 공업사 가자고 얼마 안한다고 2차 진상떰 경찰이 보험사 부르라고 말하고 제차는 렉카까지 부르고 양평동센터 입고 시킴 참고로 제차가 쉐보레임(부품값 공임비 국산차중에 비싼곳중 하나)
앞범퍼 교환&도색 냉각수 누수 확인으로
냉각수교환 및 관련 부품 전부 교환..
사고 때문인지 없던 엔진 진동 느낀다고 미미 전부 교환 센터에서 수리비가 많이 나온듯 센터 대여차 알페온 2박3일 운행.. 진상 김여사 용서는 없다
김여사처럼 꽥꽥 소리지르진 않았는데, 자꾸 보험 부르는거 시간 끌고(한참 추운 1월)10만원 줄테니 그냥 넘어가자고 ㅋㅋㅋ 옆카울 싹다 파이고 윈드스크린 왼쪽 파편떨어지고, 샤드 리어박스 파손등등.. 이걸 10만원에 퉁칠려고 하고 자꾸 보험안부르고 시간끌어서 보험부르라고 큰소리 쳤었네요;;
대략 견적이 120만원 정도 나온것 같았네요. 차량값은 450에 튜닝하면 530남짓하던차에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