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1년이 좀 지난 사고입니다.
왕복 6차선 도로이구요.
무단횡단 방지차 중앙분리대가 있는곳 입니다.
사고지점은 중앙분리대가 딱 끝나는 지점.
비 오고, 보행자 옷 색상도 어두운 계열.
1차선의 가해차량은 제 친구 이구요.
블박 차량이 보행자 발견하고 1차선 친구가 못볼까봐 클락션 울렸습니다.
(블박 차량도 제 친구 입니다.)
가해자는 a필러 딱 사각지대에 보행자가 있어서 못봤다네요.
저는 당시 가해차량 바로 뒤에 있었네요;;
경찰서 블박 분석 결과 규정속도 준수 했구요.
보행자는 음주상태 (만취인지는 모르겠네요)
https://youtu.be/Jc7w8Zo1zXo
(휴대폰으로 영상 올리는 법을 몰라서 주소 첨부 합니다.)
보행자 유심히 보시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사망사고 아닙니다.)
뛰어서 중앙분리대 넘으려고 한건가?
멍청한 보험사기 미수자일수도 있긴함..
뛰어들 타이밍을 잘못잡은듯
그래서 성급히 뛰어 들엇다가 필러부분에 부딪혀서 몽이 날라간듯
다만..
블박차 조차도 도로에 뭔가 움직이는게 식별가능한거 보면 고의사고라도 판명나지 않는 이상 7대3 정도..
똥밟았네..
저런놈은 그냥 바다에 빠져 ...아닙니다..
그래서 차선도 안보이고, 특히 측면에서 오는 저런 어두운 옷차림의 사람은 보기 힘들지요.
운전자가 그쪽을 잠시 주시해도 순간 A필러에 가릴수도 있고요.
달려들었지 않았나... 대책없네;;;
충돌시 양손 부러지는일없이 다칠려고하는듯한 이런거보면 운전하기 겁나네요 -_-
도움닿기까지해서
차는 자차수리 했구요.
경찰서에서 벌금, 벌점 먹었구요.
영상에 대해 별 언급을 안하더군요.
(경찰서나 보험사나)
경찰은 보행자가 음주 상태라서 고의사고라 보기 어렵다더군요ㅋ
더 웃긴건 사고 당시에 경찰이 피해자(?)의 배우자랑 통화 하는데 경찰이 남편분이 무단횡단 하다가 사고 났다고 하니 딱 첫마디가 운전자가 음주나 과속한거 아니냐고 했다네요.
(남편 상태를 먼져 물어 보는게 우선 아닌가요? ㄷㄷ)
같네요
친일파들이.법을 만들고 집행해서 이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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