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를 통해서 사고관련 지식도 많이 얻어가고있는 운전경력 몇년안된 초보자입니다.
저번주 사고날뻔한 상황이 있어서 제가 잘못한 부분은 무엇인지
상대방이 잘못한건 무엇인지 여쭙고자 염치불구하고 문의글 올립니다.
1. 지하차도를 통하여 규정속도내 주행중.
2. 지하차도 구간 종료 후 전방 옆차선에서 스파크 끼어들기 시도(우측방향지시등 점등)
3. 들어오기 충분한 공간이 없었던것으로 판단되나, 깜빡이도 점등 되어있고 브레이크만 살짝 밟아주면 양보가 가능할것으로 보이고 양보해줌
4. 스파크차량 앞차량과 거리인지 못하고 급정거.
5. 본인차량또한 급정거(스파크와 거의 10cm 이내정도밖에 간격발생 안한것으로 보임)
이부분에서 살짝 빡쳤었습니다. 제가 양보해준것이 잘못인가요?
만일 접촉사고가 났다면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까요?
* 추후 스파크 차주는 비상등 미점등 및 미안한 것에 대한 표시가 없어서 더 빡침...
아뇨.. 갑자기 정차된 이유가 궁금해서요..
블박의 예측 브레이킹 칭찬합니다
끼어든 차도 전방상황이 잘 안보였을수도 있어요.
오르막 끝나는지점에 정차는 잘 안보이니까요.
만약 사고가 났다면 상대과실이 크겠지만 사고는 안나서 다행입니다.
보나마나 3차선새끼 2차선으로 들어오고 2차선새끼 3차선으로 나갈라하고 해서 생긴거지
양보는 의무가 아니에요.
양보라는 단어 뜻을 잘 알아보시고 사용하시면 되겠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