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파트도길고양이 엄청 많아요
밥주시는 할머니를 너무 잘 알아 뭐라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한번은 차에 치여 죽은 것 처리 해줬고
한번은 이유없이 죽은 고양이 처리해 줬고
한번은 화단 구석자리에 죽은 고양이 냄새로
난리난적이있는데
경비아저씨 모두 모이셔서
리어카로 훍날라 와서 덮고 난리 났어요
너무 구석자리에서 죽어서 사체를 꺼내지 못했거던요ㅠㅠ
지금도 오늘 내일 하는 병든 고양이도 있구요
새끼를 낳아 장난치고 노는 새끼 고양이도 있어요
귀여운데 큰일입니다
난감하네요
입구에 저정도로 태평하게 앉아있기 힘든대
캣맘들이 없어져야 저들도
다른곳에 둥지를 틀겁니다
자꾸 주니까오는거에요 단독주택인경우는
그나마도 방법이 있는데
아파트나 단지들은 캣맘근절이
우선이지싶네요
저들도 생명이라 야박하게하고싶진않은데
자꾸 피해를주니...ㅠ ㅠ
어느고양이들은 은혜도갚는다는데
여기애들은 은혜를 원수로갚네요
경찰에 신고하면 주민끼리 잘해결하세요라고 하고 협회에다 전화하라고만 합니다
http://www.google.co.kr/search?q=dogsbitekids&newwindow=1&source=lnms&tbm=isch
문제는 쫓는 사람 따로, 챙겨주는 사람 따로 있어야 적절히 눈치보고 도망다닙니다.
그리고 그쪽이 더 생존률이 높아집니다.
사람한테 다가가 애교부리다가 그 사람이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발에 차여 죽겠죠.
인간과의 적정거리는 유지하는게 그녀석들에겐 더이득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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