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한거 와이프 대신 죄송합니다.(임신 5주차라 조심하라햇지만...) 볼륨 가끔 커지니 음량 좀 줄여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육교에서 트러블 후 쌍라이트 공격당하며 운전했지만 신경쓰지 않고 운행했습니다.
와이프 임신 후 초보운전 스티커 붙이고 좀 천천히 운전하는 버릇 때문에 클락션 울리나 싶었고, 와이프가 겁내하길래 농담하면서 분위
기 전환하려 했습니다.
다음 정류장에 정차 하길래 그만 하겠지 싶었는데 정류장에 승객 하차 후 신호대기 중이던 저희 차에 침을 뱉으시네요...
이때 저도 잘못한게 다음 신호가 빨간 불이길래 서서 머라 해야겠다는 맘으로 속력을 높인 순간 조수석을 들이 받으려는 모션을 취하네요.
잠시 이성의 끈을 놓아서 차에서 내려 운전기사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본인 주장만 할뿐 모두다 제가 잘못했다고 말하며, 침 뱉었냐는 물음에는 묵묵 부답하며 엑셀을 밟더군요
아 말이 안통하는구나 싶어 계속 같은 도로에서 달리면 위협이 지속될거 같고, 승객과 다른 차는 무슨 죄인가 싶어 다음 정류장에 정차
하였을 때 골목으로 들어 갔습니다.
이상입니다. 잘못한 점 욕해 주시고, 버스기사에게 화난 마눌님 한테 사과하게 하고 싶은데 버스회사 전화라도 해야겠어요.
제가 잘못했다면 전화해서 해당 기사님께 사과 드리겠습니다.
승객분들께 진심 죄송하고 제 뒤차 분들께 죄송하고...왜 그랬나 싶고...
영업용 차량신고는 경찰서가 아닌 관활 관청으로
누적되면 영업정지및 취소.
경찰에도 신고
버스 회사 노조에 전화 해서 쌍욕 시전
기사 해고 시켜야 함.
'이때 저도 잘못한게 다음 신호가 빨간 불이길래 서서 머라 해야겠다는 맘으로 속력을 높인 순간' <<< 여기서부터 잘못된 겁니다.
와이프 임신해서 동승했는데 내려서 싸우려는 자체가 이해되지 않네요.
이게 바로 보복운전의 시작입니다.
블랙박스차주가 우회전차선에서 직진차선으로 끼어든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직접 찾아봤습니다. 블박차주가 우회전차선에 있다가 실선구간에서 직진차선으로 차선변경한게 맞습니다. 비상깜박이만 몇번 켜줬으면 되었을텐데 물론 버스기사도 그정도도 못참고 보복하면 분노조절장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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