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나당 영상 하나밖에 안올라가네요...
2채널이 기본인데, 이건 좀 수정해줬으면...
전방 영상은, 바리케이트를 지날때까지 운전석에서 바리케이트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영상입니다.
보시다시피... 바리케이트는 확인이 안됩니다.
제가 후진하다 추돌한 바리케이트는 영상에 안나옵니다.
영상 좌측에 선명하게 나오는 바리케이트에 추돌한게 아니라, 우회전시 우측 차량(흰색 아반떼) 뒤에 있는 바리케이트에 추돌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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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블박 화각에서나 아주 살짝 보인겁니다. 고개 돌려도 보이는 위치가 아니예요... 고개 돌리면 A필러가 있는 위치인데요?
그래도 후진시 안보이면 내려서라도 확인하셔야 될 의무가 있는거죠. 후방카메라로 저정도 안보이시면 귀찮더라도 앞으론 내려서 확인하셔야 될듯합니다
규정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50%예요... 밖에서 다 들여다보이고, 운전하면서 맞은편 운전자에게 실내에서 수신호로 의사교환합니다.
차대차 사고에서도 브레이크등 미점등으로 일어나는 후방 추돌 사고에 대해 주간 10 야간 15의 과실이 앞차에게 부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랑 똑같이 보시면 될거 같아요. 사람이 인지할 수 있게 바리게이트 주의표지물을 설치하지 않은 것에대한 과실이 15정도 되겠네요.
85:15 깔끔하죠?
같은 상황 꼭 당하시기를 바랄께요...
저정도면 정상시력인 사람이면 후방카메라에 정확히 잡힙니다.
그리고 전 밤눈 좋아서 같은 상황 안당할거같아요^^ 야간이건 주간이건 사각이라 불안하다 싶으면 내려서 확인하거든요 ^^
"리조트측 뿐 아니라 보험사에서도 이미 인정한 것입니다."
미러에서도 사각이라 안보이는 위치고,
확인이 되는 것은 후방센서와 후방카메라인데, 이게 밤눈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차가 똥차라 그런가...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차를 뽑아야겠군요...
일단 과실은 인정했으나, 비율을 정확히 대라고 하니 얼버무리는 상태입니다.
"답"이 나왔다고 할 수는 없죠, 보험사에서도 앞으로의 네고를 염두에두고 과실비율 부를테니, 저도 어디까지 타협하면 될지 선을 그어놓아야 서로 합리적인 타협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내 팔이 아닌 남의 팔로 한 번 굽혀보려 했더니 바리케이트 놓은 측의 과실은 없다는 댓글만 달리는데...
과실 인정해주는 보험사가 아주 감사해서 절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바리게이트 충격했을때 주차된 차는 괜찮던가요?
리조트측에 빡돈건 보이지 않는 위치에 바리케이트 숨겨놓고 아무런 안내도 하지 않은 것 때문입니다.
주차된 차는 다행이 괜찮습니다. 충격 감지하고 차에서 내려서 내 차보다 바리케이트 뒤쪽 차량 먼저 확인했으니까요.
억울하셔도 그게 사실이에요.
썬팅 농도가 조금 차이로 저런 장애물에 눈에띄게 취약해지거든요.
야간 운전이나 지방 돌아다니는거 하다보면 귀찮아도 창문내리고 주위 막 돌아보고 그래요.
사고나면 결국 운전자가 제일 손해거든요 ㅠㅠ....
시야각과 화각(미러)에서 벗어난 곳이었습니다.
후진시 보이는 것은 후방카메라였는데, 밤이라 후방카메라 바로 앞에 왔을때 보이더군요.
후방카메라는 썬팅과 무관합니다.
참고로 썬팅도 진하지는 않아요...
저 영상에서 썬팅이 진해보이나요? 밤에 가로등 몇개 있지 않은 곳에서 저정도 밝기로 영상 찍히려면 썬딩 옅어야만 가능해요...
댓글 내용 분위기는 거의 100% 제 과실인데, 보험사는 바리케이트 설치한 과실을 인정했으니까요...
보험사에서 더 후하게 과실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긴 한가봅니다.
감지기에서 삐빅 했는데, 제가 0.2초만에 반응을 하지는 못해서 추돌을 하고 말았습니다.
영상 삐빅 하고 바로 충돌했어요.
제 차량도 1미터 부터 보통 소리가 나게 되어 있어요.
민감도 최대로 올려둔 상태입니다.
바리케이트가 속이 꽉 찬 물체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빈 공간이 많고 얇은 기둥 몇개로 되어 있다보니, 센서가 제대로 감지를 못한 것 같아요.
센서는 사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감지거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올바르게 바리케이트를 감지했다면 훨씬 전에 울렸어야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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