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계신분들 제주시나 이호, 외도 근처 다녀보신분 아실겁니다.
이호운동장~이호테우해변입구사거리 방면에서 이호테우입구 사거리
1차선 직좌 2차선 우회전 전용 인데 2차선에 문제의 L사 렌터카가
제가 타고있는 버스를 막습니다.. 방향지시등을 켠채로 경적을 울리니 운전석 뒷자리에서 창문내리고 뒤쪽(저를)을 보며 곱지않은 말을 합니다.
전 사이드채우고 내려서 얘기하러갑니다.
삼촌! 여기 우회전 전용이에요 하니 아! 몰랏어요!
그러시길래 앞으로 조금 땡겨주시면 안될까요? 했더니 신호 금방 바뀌자나요!!(당시 이호테우해변방향 신호 끝난지 30초도 안지났습니다)
끝까지 사과는 없더라구요..
몰랐다는 말한마디와...
운전석 뒷자리에 창문 내리고 쳐다보며 뭐라하셨던분.
다시 뵙고싶습니다.
제가 후달려서 맞으면 맞겠지요...
근데 상식적인 분이라면 얘기한번 나누어보고 싶네요
국민신문고 제보에선 영상아니라 정지선침범?으로 밖에 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운전자분과 운전석 뒤에 계시던분.. 모르면 돈내고 배우세요
적반하장 말로만 들었지 겪어보긴 처음입니다.
대각선 앞 푸조도 신고했으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G80은 제주서부경찰서, 푸조407은 경기화성경찰서로 이관및처리중입니다.
(보통은 방향지시등 켠 차가 뒤에오면 다들 땡겨주십니다.
하물며 앞에 g80은 앞으로 가면 버스는 충분히 우회전 가능합니다...)
(앞에 푸조는 과태료처리 자체가 어렵다는말인거죠??
N사 D사 로드뷰만봐도 차선 각이 나오는데.. 공무원분들.. 정말 이런가요??)
(염치없지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제주 토박이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길 지나쳤다고 차세우거나 급천천히 가지는 않습니다.. 가봤자 제주니깐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낙타봉 처럼 언덕도 많은데
언덕 앞 상황도 모르고 딥따 쏘다 사고 많이 내죠
ㅋㅋㅋ
막상 사거리 앞에서 우회전 표시만 나옴..
저긴 운전자 잘못도 있지만 도로표시 안한게 더 크죠 여행객이라면 거길 어찌암.
물론 우회전하고 유턴해야 겠지만요
여행객들 백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과 한마디없이 막아버리던 행동은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1차선에 줄이길면 2차선으로 가서 직진하는 얌체들 많습니다.
예전에 렌트일좀할때 많이다녀봤고
요즘도 많이다니는 도로입니다만
저 사거리에서 이호해수욕장으로 직진할때도보면
직진차선1차선이 아닌 우회전차선2차선에서도 직진으로 엄청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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