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3년생 남자입니다. 물어볼곳이 없어서 주변분들께 물어보다가 여기 추천해주셔서 글써봐요. 글이 조금 길더라도 읽어보시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말씀부탁드려요. 6월10일부터 아는누나(35살) 밑에서 강아지 픽업 운전직 일을 했습니다. 저는 면허를 11년도에 땄지만 운전을 계속 하지 않았어서 운전을 못했습니다. 근데 그 누나가 5월말쯤부터 밑에서 운전일을 해보라고 해서 운전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누나한테 운전을 배우고 그 누나가 한달마다 제 월급에서 45만원정도씩 내면서 렌트카를 누나명의로 뽑아주고 일을 시켰습니다. 하루 13시간 주6일 일하면서 렌트비빼고 90만원받기로하고 일을 했습니다. 제가 차도 잘모르고 보험도 잘모르고 사고 나면 어쩌냐고 하니까 누나한테 전화하면 사고났을때 누나가 처리하겠다 이런얘기만 하고 보험얘기는 일체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을하다가 제가 후진을 하다가 정차된 bmw차를 박았습니다. 렌트카는 30만km인 아반테md 13년?연식이였는데 후진으로 박았는데 뒷펌퍼나가고 앞범퍼까지 떨어지고 사고가 났을때 누나한테 전화했더니 누나가 사고현장으로 가서 처리할테니 너는 다른곳 가있어라해서 다른차로 또 일을하고있었습니다. 그렇게 몇시간 지나고나서 누나가 렌트카가 보험이 아예 안들어져있었다고 지금 알았다면서 자기도 아는사람한테 민증만 보내고 빌린거라 몰랐다면서 누나가 싸인도 안했다면서..렌트카 아반테 md 수리비 200만원이랑 면책금 30만을 누나가 먼저낼테니 달라고했습니다. 견적서를 보니 78군데인가? 수리비가 나왔더라구요 똑같은 차 중고차가 400만원인데..제가 어쨋든 사고낸거이니 돈은 드린다고 하고 100만원정도를 드렸습니다 먼저 알고보니 누나가 운전했다고 거짓말치고 저 위한답시고 돈을 깍은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사고났을때 운전석에서 내리는거를 봤다고 목격자가 나와서 가게에 자꾸 한화손해보험 보험조사관이 돌아다닌다면서 조심히 다니라고했습니다. 일하다가 사고났는데 저한테 돈을 다 내라고 하고 저도 다쳤는데 괜찮냐는 말 없이 돈내놓으라는 얘기만해서 그 일을 그만뒀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누나랑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갑자기 집에 찾아와 한화손해보험 보험조사관이 나와서 경찰에 진정서 넣는다고 했다면서 누나도 솔직히 말했다고 가서 솔직히 말하라고했습니다. 가보니 어떤 분이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bmw 수리비 1300만원을 매달 100만원씩 입금하라고 하면서 아버지 이름이랑 아버지 핸드폰 번호 부모님 사는 곳 까지 적어갔습니다. 저번에는 누나가 bmw차주분께 부탁해서 보험처리하기로 얘기잘끝냈고 블랙박스까지 없애줬다면서 그랬는데 이 누나가 사기꾼 기질이 있고 여러사람 뒷통수 잘치기로 유명한데 지금도 자기가 운전일 시키고 시키는대로 다했더니 저한테 다 뒤집어씌우면서 저한테 나는 이제 쏙 빠질거다 너 이거 돈안내면 사기죄다 이러면서 돈내라고 하는데 사고낸건 맞지만 고용자가 임금도 제대로 안주고 저한테 다 뒤집어씌우고 보험조사관한테도 제가 다 했다면서 뒤집어쒸우길래 경찰서랑 변호사 만나기전에 조언얻고싶어서 글남깁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저도 지금 그 생각입니다..여자친구 아는분이라 일할때도 정말 열심히했는데 사고내니까 저한테 싹다뒤집어씌우고 저한테 오히려 사기죄라고 하니까..제가 누나가 운전헷다거 해달라하지도 않았는데..말을 계속 바꿉니다 이제와서 저한테 보험안들어져있는거 말했는데 이러면서 우기니까 여자친구도 화나서 누나도 처벌받게하자고..그래서 그 방법을 찾는데 몰라서요ㅠㅠ
죄송합니다.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말정리가 잘안되네요...누나가 누나명의로 차렌트빌려서 일할때쓰게했습니다. 처음에 월급 90만원이라고 해서 렌트비는 제가 내고있는 줄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135만원 줄 수 있는데 자기돈으로 빌리기 아까우니까 45만원은 그 돈으로 내고 나머지 90만원만 월급 줄 수 있다고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따로 낸게 아니고 까고 나머지만 월급준거에요
여자친구 아는 지인이라 같이 밥도먹고 술도먹고 하다가 친해져서 안좋은사람인거 알면서도 믿고 일했네요 밑에서..돈 좀 적게 벌더라도 제 시간이 있으니 공부하면서 돈도벌고 딱이겠다했더니 이런결과가...여자친구랑 둘이 너무 후회하고있네요..말씀 감사합니다ㅜㅜ제가 운전하다 박았으니 당연히 수리비는 내야겠지만 좀더싸게 렌트하랴고 제 나이에 안맞는 보험들어져있는 차로 운전시키고 말로는 안심시키고 부려먹은게 너무 화가나네요...비율이라도 조정하고싶어요..
답답한 맘에 도움을 청하는데 그것도 모르냐는 투로 상처를 주는 분이 계시군요.
사회경험 없으니 그럴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갠적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1. 산재는 산재보험 들어있어야 가능한데 들었을리가 없죠.
2. 누나와 오간건 모두 챙기세요. (카톡, 근로계약서, 전화. 구두 내용 기록 등)
3. 부모님께 말씀하세요.
4. 경찰서 가면 상담하는 곳이 있습니다.
5. 법률구조공단에서도 도움 받으세요.
6. 변호사는 사기꾼이 많아서 비춘데 꼭 하실려면 자동차 사고 전문을 선임하시길...
7. 상대방이 소송 걸고 확정판결때까지 한푼도 입급하지 마세요.
8. 결과가 최상으로 나오더라도 님이 과실이 있으므로 일부는 부담해야 합니다.
9. 힘내시고 열씨미 해서 공무원 꼭 되세요.
말씀감사합니다^^ 카톡이랑 녹취록은 가지고있어요 당장 10일부터 상대측보험회사에서 100만원씩 입금하라는데 일단 입금하면 안되나요? 자동차 사고 전문 변호사는 어디서 알아볼수있을까요..저도 당연히 부담해야겠지만 비율을 조정하고싶어서요..잘살고있다가 괜히 밑에서 일하다가 사고나서 너무 힘드네요ㅜㅜ말씀 감사합니다
@가가구그
부모님께 말씀드렸나요.
변호사는 돈이 들테고 법률구조공단은 원칙적인 말만 할거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사건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프린터하세요.
양식은 없고 누가봐도 파악 가능하면 되겠죠.
이를 지참하고 관할 경찰서 교통사고과에 상담하시길...
잘 되길 바라며 힘들겠지만 아픈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이야 그 사장 개쓰레기네
급여는 일의 난이도에 따라 서로 합의가 되었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직원 명의로 렌트카 뽑는 회사는 태어나서 처음봄
그리고 렌트카는 일정 나이이상의 모든 운전자에게 보험을 적용시켜야 하는것이고
아반떼md 사고차에 30만키로탄걸 월 30만원 이상에 타고 다녀요? 저라면 공짜로 줘도 불안해서 안탈듯
그리고 주차장에서 후진주차중 사고나봤자 아반떼md 견적으로 백만원 절대 안넘습니다
<수리비200이 나오고 현금처리 라면서 면책금은 왜 나오는지 이해도 안되구요>
풀악셀로 때려 박았으면 몰라도 범퍼 떨어진건 중고범퍼 십만원이면 사요, 뒷부분 완파사고 났단 가정하에 어짜피 렌트카니까 빽판넬먹었어도 교환 당연히 안할것이고 트렁크,리어램프,범퍼 신품 교환해도 200나오면 그건 사기입니다.
수리견적서 받아내시고 여태 납부했던 렌트비도 다 받아내셔야 겠네요
렌트비 님이 일정 기한 납부하고 나면 그 미친년 명의로 되어있어서 차도 뺏깁니다
즉 조빠지게 일해서 미친년 차사는데 도움주고 계셨던거임
잘하시지 아무튼 이건변호사선임해도 백프로지니깐. 큰교육했다하고 돈내는수받에
아님 앞으로 명의를십원한장 안하고 배째라살던지. 신불자로 그럼끝
추가로 보험사기로걸리니칸 누나도 말한거라 지금도와주는건 보험사기로 걸리라는것 받에 못해드려요 그래서 보험확인하고 일하고 차를타던지 해야해요 아님 이런ㅈ된일이 발생하겠죠
일시켰으니깐 나도똑같이 한다하세요
혼자죽지마시고 같이 늘어지세요
사고도 본인이 냈고...
누나가 똑독한건지 님이 어수룩한건지.....
피해금액은 물어줘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사고날때 다친건 산재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그거라도 받아야죠.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면 산재처리해줄겁니다.
입금내역으로 일했다는거 증명하면 되구요.
일했다는걸 증명할 사소한거 까지 있다니 다행
본인이 글써놓고 한번 읽어보려고 해보세요. 가독성이 좋은가요?
얼라가 힘든 상황인데 받아쳐봤자
글 읽기 싫다고 위에 써져있는거 안보여요?
써있네요. 박정하신분.
세상 믿을놈 년 없다더니.
골때리네.
어쩔수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 렌트카 업체 찾아가서
본인 확인 없이 계약한게 맞느냐, 보험이 들어 있냐 안들어 있냐 확인 해보세요.
아니 다른사람명의로 뽑은 차 할부를
왜 본인이 납부함? 갑갑하다 군대도 안다녀왔나..
해결책은 내일 당장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변호사 상담받으세요 꼭~
그런사람인거 아셨음서 좀더 신중하셨음 좋았을것을
속된말로 그냥 님을 부려먹은거같네요 그사람이
야근도하면서 본인이 제대로 받을돈도 못받으시고 렌트도 본인명의가 아닌데
돈은 님이 받으실돈에서 내고.. 사회에서 일구하시다 만났나요?누나를?
사회에서 알게된사람은 친해져도 넘 가까이안하는게 좋아요. 금전적인 이득을위해 다가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댓글에서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혼자해결하려 끙끙대지마시고 변호사선임하세요
수리비는 내셔야겠으나 큰 교훈으로 삼으시고 같은실수 반복안하도록 좀더 신경쓰세요
사회경험 없으니 그럴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갠적 의견이니 참고하세요.
1. 산재는 산재보험 들어있어야 가능한데 들었을리가 없죠.
2. 누나와 오간건 모두 챙기세요. (카톡, 근로계약서, 전화. 구두 내용 기록 등)
3. 부모님께 말씀하세요.
4. 경찰서 가면 상담하는 곳이 있습니다.
5. 법률구조공단에서도 도움 받으세요.
6. 변호사는 사기꾼이 많아서 비춘데 꼭 하실려면 자동차 사고 전문을 선임하시길...
7. 상대방이 소송 걸고 확정판결때까지 한푼도 입급하지 마세요.
8. 결과가 최상으로 나오더라도 님이 과실이 있으므로 일부는 부담해야 합니다.
9. 힘내시고 열씨미 해서 공무원 꼭 되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렸나요.
변호사는 돈이 들테고 법률구조공단은 원칙적인 말만 할거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사건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프린터하세요.
양식은 없고 누가봐도 파악 가능하면 되겠죠.
이를 지참하고 관할 경찰서 교통사고과에 상담하시길...
잘 되길 바라며 힘들겠지만 아픈 경험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급여는 일의 난이도에 따라 서로 합의가 되었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직원 명의로 렌트카 뽑는 회사는 태어나서 처음봄
그리고 렌트카는 일정 나이이상의 모든 운전자에게 보험을 적용시켜야 하는것이고
아반떼md 사고차에 30만키로탄걸 월 30만원 이상에 타고 다녀요? 저라면 공짜로 줘도 불안해서 안탈듯
그리고 주차장에서 후진주차중 사고나봤자 아반떼md 견적으로 백만원 절대 안넘습니다
<수리비200이 나오고 현금처리 라면서 면책금은 왜 나오는지 이해도 안되구요>
풀악셀로 때려 박았으면 몰라도 범퍼 떨어진건 중고범퍼 십만원이면 사요, 뒷부분 완파사고 났단 가정하에 어짜피 렌트카니까 빽판넬먹었어도 교환 당연히 안할것이고 트렁크,리어램프,범퍼 신품 교환해도 200나오면 그건 사기입니다.
수리견적서 받아내시고 여태 납부했던 렌트비도 다 받아내셔야 겠네요
렌트비 님이 일정 기한 납부하고 나면 그 미친년 명의로 되어있어서 차도 뺏깁니다
즉 조빠지게 일해서 미친년 차사는데 도움주고 계셨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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