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 단지는 차량에 비해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곳이라 이중주차는 기본이고, 단지에서 외부로 나가는 도로변에도 한쪽 차선은 주차공간으로 가득 차 있는 아파트입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서 살다가 이 아파트로 이사온지 한 3달되었는데, 여기서 살면서 이중주차 관련해서 너무 황당한 상황을 많이 봐서 이런 상황에서는 누가 잘못인지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대충 저런식으로 이중주차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다른 차가 주차를 하기 위해 단지내에 진입을 합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주차 공간이 없기에 이중주차 되어있는 차들을 앞뒤로 밀어서 공간을 만들어내고 주차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아파트의 대부분의 주민분들이 이중주차 된 차를 조심조심 밀어서 공간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확 밀어버려서 앞에 이중주차 되어있는 차량과 충돌을 시킵니다.
소리도 쾅, 퍽하고 날정도로 소리가 나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차를 밀어버리고 그 사이로 자기 차를 주차고 하고 가버리시는데 경비원분 조차 그거에 관해 따로 말씀을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궁금해서 제가 가서 봤는데 차 범퍼에 기스만 나신 분들도 있고 살짝 찌그러지신 분들도 있는데 다들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범퍼카를 다들 하시던데 제가 이중주차를 해놓았는데 누가 그렇게 밀어서 차가 손상이 된다면 그 책임은 대체 누구한테 물어야되는건지요?
이럴경우 이중주차한 차주에게도 과실이 있는지 궁금하내요.
문제는 물피도주나 재물손괴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해봤자 소용없고 민사소송을 통해 받아야 합니다.
거의 없었는데 한집에 차 세대이상가진차가 많으니원
가끔 2대를 같이 미시는 근육형님도 보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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