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평소보다 조금 늦어서 조금 속도를 냈드랬죠
앞차가 잠깐 움찔 하길래 저도 긴장 탓더니
바로이어 김여사님 께서 돌진 하시네요
저는 가까스로 피했는데
뒤에오던 저희 회사 직원이 사고를 당했네요
직접 사고는 아니고 역주행차보고 놀라 정차한 차를 뒤에서 박았네요
안전거리 미확보 지만 너무 급한 상황 이라 좀 밀렸다네요
아주머니 계속 역주행으로 가실려고 하셔서
위험하니 오는차들 잡고 유턴 시켜드렸는데
창문너머로 손 흔들고는 쌩 가버렸답니다
경찰 신고 했는데 다음날에 전화와서는 초행길이라 그랬다네요
보험에서도 후방추돌에 역주행차 직접 사고가 아니라 회사직원이 물어줘야 한다는데
보통 이렇게 처리되는 건가요?
암튼 역주행차 정말 무시무시 하네요
블박날짜는 잘못된겁니다
8월 16일자 입니다
2차로에 차는 저기서 제동을 해버리면 1차로 차량은 어디로 피하라고....센스부족이 보이네요.
저기서 그냥 직진 할 생각을 할까...
진짜 이해가 안가네
와 맥주먹다 소주로 체인지.
정말 욕 나오내요
우리동네라서 더 무섭네요..
저기서 온거면 지하차도도 지나고 한참 저리온거라는건데ㅡㅡ어캐 저기를 역주행해오는거지 진짜 맛이갓네
지금 누구때문에 사고가 났는데 초행길이라고 그냥 넘어간단말인가요? 사람 죽이고나서 미안하다 한마디하면 용서되는건가요? 이정도면 살인미수죠
다시는 못하게
차가 저렇게 들어 오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만큼이나 올라왔는지 상상이 안가네요ㅋㅋㅋ
비접촉사고로 과실잡을수 있지않을까여??
다시 한번 잘 알아보십시오...
역주행 신고해서 일단 역주행했다는 거 기정사실로 ...
또 서고원인 제공후 그냥 떠날 경우 뺑.. ????도 모르니 일단 신고부터 우선해야 할 일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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