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선후배님들 안녕하세요?
눈팅만 몇년 하다가 오늘 가입했습니다. 잘 봐주세요^^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며칠전 퇴근후 차에 가보니 어떤 십팔색깔크레용같은넘이
제 차 뒷부분을 강하게 가격하고 갔더라고요.
차는 아니고 무슨 카트 같은걸로 찍은것 같은데
움푹 들어간게 아니구 가격당한 윗부분으로 범퍼가
삶은계란 껍질 벗겨지듯이 쪼개지구 조금 벗겨졌더라구요 ㅜㅜ
어떤 상큼한 넘이 그랬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중고로 샀지만 새차나 다름없는 중고였고(제 생각입니다)
1달정도 탔는데 엄청 신경 썼거든요...
여기서 질문 드릴게 있는데,
순정범퍼인데 이런 현상이 나타날수 있을까요?
아는분한테 보여줬더니, 이 범퍼가 순정이 아닌 교체된것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차를 살때 전주인이 분명 올순정이라고 범퍼한번 받힌적 없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수리비는 얼마나 나올까요?
알아보니까 13만원 정도 이야기 하던데 적정한 가격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이쪽방면으로 너무 몰라서 고민중이예요 고쳐야 할지 말아야 할지..
보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꾸벅^^
중고를 사셨다니 역시나군요...
연식이 아주 오래된차량이나 차량생산공장 밖에서 도색작업하면
사고시 페인트가 갈라집니다... 잘 알아보세요..
수리비는 어떻게 수리하느냐에 따라달리지므로 통과...
전주가 굳이 판금도색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뭔가 냄새가 나긴 하는데 그냥 잊으렵니다 ㅜㅜ
범퍼는 소모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