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오늘 과속딱지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집으로 날라왔는데
4월6일 월요일 10시30분경에 과속됬다고 날라왔는데
아버지께서는 그시간에 단속된 곳에 가신적이 없어서
혹시 저에게 아버지차를 몰았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아버지께서는 장사하시는데 그날 11시경 문을 닫으시고
집에 들어가셔서 거리상 그곳에서 단속을 당하실수고 없고
차를 빌려주시거나 잃어버리신적도 없으시답니다.
물론 저는 집과 멀리 떨어진곳에서 학교를 다니는 중이라
불가능하고 최근에 단속당한 곳에 간적이 없습니다.
과속딱지에 붙은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사람이 잘구분이 안가셔서
경찰서에 전화했더니 안경쓴 젊은 사람이라고 하셔서
저에게 전화하셨다는데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아니구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직접 사진보고 하신다는데
뭐 운전자 인상착의가 저랑 비슷하다고 하니 아니긴 한데
혹시라도 전에 찍힌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서 질문 올립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질문사항은
1. 단속된 날짜나 시간이 잘 못 적혀서 고지서가 발급될 수도 있는건가요?
2. 만약 단속된 사항은 맞는데 날짜, 시간등이 잘못되어 발부될 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3. 고지서에 붙어 있는 사진을 따로 메일등으로 받을 수 있을까요?
날짜세팅 잘못하면 그렇게 찍힙니다
전에한번 날짜 잘못 세팅해서
그날찍힌차량 모두 무효처리했다고
그래서 벌금으로 걷힐돈 몇천만원이 날아갔다는
기사가 난적도있었져
근데 언젠가 과속위반고지서가 회사로 날라와서 깜짝 놀랐죠. 주로 경인지역 영업을 다녔
는데, 위반지역이라고 날라온것은 강원도에서 날라왔습니다.
처음에는 좀 당황해서 이상하다, 내가 강원도에 간적이 없는데 하고 지난 기억을 더듬어도
봤지만 도통 감을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날라온 고지서의 사진을 보고는 좀 황당했습니다. 제가 몰던 차량은 아반떼 구형인데
사진에 나온 차량은 흰색 티코였습니다. 차량번호는 똑 같았고요. 고지서발행 경찰서에 이를
알렷더니 경찰도 좀 황당했던지 다시 알아보고 연락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후 이를
회사 총무부로 넘겼는데 그후 조용한거보니 잘 해결된거같았습니다. 혹시 이와같은 경우가
아닌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