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상황에 어찌 대응을 해야할지를 몰라서 문의 드립니다..ㅠ
사건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 급하게 출근하다가 주차되어 있는 제 차를 확인하고 가던중에
차량 앞 본네트 가운데에 하얀색 이물질이 붙어있는걸 보고 때려고 보니 누가 껌을 뱉어 놓은거 더군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껌을 손으로 치우고 출근을 했는데..이런 경우에 어떻게 처리 해야할까요..??
빌라에 1층이 주차공간이고 주차공간을 모두 지나야 출입문으로 들어올수 있으며
입구를 막았다거나 주차공간을 위반하지도 않고 구석에 잘 세워놓은 차량인데 굳이 껌을 뱉고 가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따로 차에 껌 자국이 심하게 남았다거나 피해가 있는건 아닌데...너무 화가나고 괘씸해서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요..
처음에 확인하고 사진을 못 남기고 때어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우선은 퇴근 후에 집에가서 블랙박스를 좀 뒤져보고 범인의 모습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찾아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불러서 블랙박스 보여주며 싸워야 하는지..
혹시 비슷한 사례가 있거나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의견 남겨주시면 참고해서 후기 남기겠습니당..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닌듯보입니다만.
처벌까지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정을 들어보고 사과하면 사과받으면 될듯한데 괘씸하다고 처벌까지는 아닌듯 싶습니다.
이웃주민이라면 둥글게 살아야죠 ~
범인 잡아서 싸우자는 투는 아니어도 조곤조곤 따져봐야 겠네용..감사합니당
범인을 먼저 잡아야 할텐데..ㅎㅎ
싸우진 않더라도 범인 보이면 얘기는 한번 하고 가려구요..ㅠ
넓은 마음가짐은 배워야겠네용..
문콕하고 도망가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껌까지 보니 화가 더 나는거 같아여..ㅠ
반복시 신고합니다 라고 적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친x 잘못걸리면 강하게 나가면 더 이상한짓 하는터라... 한번은 참는게 속편합니다 ㅠㅠ
비슷한 사례들 찾아보니 배째라 하는 나쁜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적어주신 방법으로
점잖게 경고 한번 날리고..또 그러면 그때가서 경범죄 신고를 하거나 귀찮게 해버려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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