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보니 아직까지 상당수 분들께서 튜닝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진의 투싼은 제가봐도 덕지덕지 스티커에 가짜 견인고리 등..소위 말해 족보없는 튜닝이라 멋져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주로 플라스틱, FRP소재로 만드는 립댐을 가지고 발목을 자른다느니 다소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립댐에 발목이 잘려나간 사례를 본적도 없을뿐더러 움직이는 자동차 자체를 흉기로 볼 수 있죠, 대개 저런류의 튜닝을 한 운전자들의 운전스타일이 곱지 못하다는 불편한 진실도 많은분들로 하여금 선입견을 갖게하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튜닝카를 갖고 있지만 튜닝을 하는 사람은 조금씩 튜닝 현행법이 완화되어가고 있으니 법규내에서 지정된 튜닝과 때를 가리지 않는 난폭운전 등에 주의하고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 또한 본인이 보기에 그릇되어 보인다고 무작정 욕할 것이 아니라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합법적인 한도 내의 튜닝은 조금 더 열린 시각으로 봐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운전과 튜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한 자 적고갑니다.
제설차인가
진짜 쪽팔린다~운전매너도 별로고 정상
적인 주행은 안할듯
몸에 문신도 아니고 투싼이 불쌍하네요
차고를 불법으로볼순있지만 프론트립은 재질이 철제가아닌 카본이나 FRP같은 소재이면 법적으로 문제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요즘 고성능 차들 카나드가 카본으로 장착된차들도 있어요 이런차들은 한국에선 판매금지시켜야하나요? 혹시나 몰라서 묻는 부분인데요 에어댐이나 카나드에 팔다리가 잘린사례가 있는지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카마로ss정품으로 달려 나오는거
보시면 아주 잡아 죽이겠네요
아 심해도 정품이니까 아무말 못하시겠군요
저정도면 과속 즐겨 할듯함에 행여나 사고나면
발목이...
frp라고 물렁한건 아니잖아요? ㅋ
저런 튜닝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이 글 자체는 좀 ...
님은 사고가 나고싶을때 나나봐요.... 사고나신 분들은 죄다 장님에 바보고요?
깔끔한 튜닝이면 이쁘다 할텐데..
이건 뭐....
좋나 지저분하게 튜닝해서..
보기에도 인상 찌뿌려짐...
아오 보는내가 쪽팔리네
과도한 튜닝하고 안전운전 하는 사람 보기 힘들기에....
부디 누군가를 불행하게 하는 사고가 없기를.... ;;;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넘어갑시다
저 립에어댐에 의해 다리가 절단난다ㅋㅋ
몇억짜리 슈펴카에 달려있는 립댐보고선
그딴소리 하는사람은 본적이없네요
튜닝도 맘 놓고 못하는.. 개 후진 나라....
가지가지한다
나도하고싶다
물고 빨고 개 난리겠지요
더러운것들
불법튜닝만 안하면 되죠.
근데 이런글은 부끄럽다
마녀 사냥이냐
남의 멀쩡한 차를 왜 찍어서 학살하냐
장애인 구역에 주차한놈이나 찍어서 올려
감성마력이라캅니다
뭐 공기 흐름이 어쩌고는 말도 안되는거고 ㅋ
그나저나 글쓴이 차 번호 알테니 신고해보세요 ㅋ
원복 명령이 나갈듯도한데...
튜닝 좋아해서 크게 신경안쓰는편이지만 와~ 저건 좀 심했다라고 생각했는데..
휠,타이어,브레이크,서스만 해놓고 이제 입문했다! 싶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순정k7한테 빽점맞고, ic 나가는데
와 이거 이상은 분명 날아갈거같은데? 하는 속도였는데 순정 구제네시스가 2차선으로 쫘악 재기면서 나가길래
현타 제대로와서 그이상 차에 돈 안씀, 저것도 다운포스다 뭐다 + 약간의멋으로 한거일텐데 저래 돈써놓고
순정 cc높은차한테 당하면 어차피 현타 올것이 뻔함. 한때임 한때, 튜닝한답시고 차만들어놓고 파는이유는
대부분이 비싸고 재미없어보이는 순정차한테 따이고나서 시들시들해져서 파는게 대부분임
문제는 저래해놓고 분노의질주 주인공이 된거마냥 차량의 한계도모르고 막조지다가 다른사람 조지는게 문제임
개인적으로 머가 위험하다는건지 모르겠군요 저건 발목절단이고 다른차로 박으면
빌목에 털만 스치나요? 그렇게 따지면
람보르니로 치면 발목 절단된줄도 모르고
그냥 걸어가겠군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 제386호, 시행 2017. 1. 9.) 을 보면
제102조의2(보행자 보호)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보행자다리충격부위에 충돌시킬때 만족시켜야하는 상해치가 다 정해져 있구요....
익히 아시겠지만, 싱글 프레임 그릴이니 육각 그릴이니 전부 이 목표치 만족을 위해 범퍼의 돌출을 없애다 보니까 생긴 디자인들입니다.
완성차 업체들은 그릴이 분할되고 범퍼가 툭 튀어나오던 전통적인 디자인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패밀리룩을 만들고, 범퍼 뒤에 에너지 업소버를 설치하는 등 법규 만족을 위해 부던히 노력해서 안전한 차를 만들어 내놓는데....
아무리 플라스틱 재질이라도 질량이 무겁고 속도가 있는 자동차에 있어서 저런 '날'모양의 형상은 흉기나 다름없습니다.
말그대로 절단까진 안갈지언정, 보행자 다리의 한곳에 충격을 모아줘서 적어도 뼈정도는 부러뜨린다는거죠.......
여기까진 국내 법규 얘기였고, 해외로 가면 외부돌기 규제도 있습니다. 차량 외부에 날카로운 돌출 형상이나 엣지를 규제하는...
법이라는게 괜히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대형차들 큰 사고 몇번 친 다음에야 긴급제동장치 법제화 하듯이,
크고 작은 사고들을 경험하고 '아 이건 막아야겠구나' 생각하고 만들어지는게 법입니다....
개성이나, 취향으로 존중받을 물건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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