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5월말에 중고차를 사고 보배드림에 처음 글을쓰게 됩니다.

영상은 글을 수정하여....유튜브로 올렸습니다.

9월 29일 38번국도 평택부근, 결혼식 갔다올라오는 길에 낙하물 사고 처음 당하였고, 바로 보험접수을 접수했습니다.

번호 판독이 어렵다하여 회사 근처 인천 중부경찰서로 10월 1일 밤에 접수하였고, 10월 4일 평택서 담당경찰분께 화물차주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차라리 번호를 받지말고 차번호만 받을걸 지금 생각되네요. 전화하니 화물차 보험료 오른다고, 견젹을 받은후 처리하자 하였습니다.

10월 6일 블루핸즈로 가서 2만원을 내고 견적서를 받았습니다. 견적을 받은게 본넷 전체 도장+조명등 교체=54만원 이었고

맡기게되면 2~3일 렌트를 해서 회사출근을 해야한다고 했죠, 상대방 화물차주는 보험료가 오를것 같으니 부분수리(덴트, 컴파운드)를

하고, 일부 합의금식으로 준다하였습니다. 저는 통화하며, 그것만으로 수리가 가능하냐 물었고, 가능하다하여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저희 아버님도 1톤 개별화물을 모니, 사정은 잘알고 있죠. 제가 발품파는건 아니여서 제가사는 안양에 본인이 덴트집을 소개해준다

하였고, 저는 10월11일 휴가를 쓰고 차를 오전에 맡기러 갔습니다.

덴트집에 가서 들어보니 본넷은 가능하고, 라이트는 흠집이 깊어 새걸로 갈아야 할수 밖에 없다했습니다. 화물차주에 상황 설명하니

20만원을 줄게, 그냥 타고다니면 안되냐해서 분명 차 완벽복원 해준다했으니 알아서 처리하라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전화해서

라이트를 새걸로 갈아주더군요, 오후가 다되서 차를 찾으러 가니 차는 수리가 다되었고, 덴트집에 물으니 35만원이 나왔다 하네요.

결재는 화물차주가 한다고 가라했었고, 저는 차 수리가 다 되어서 화물차주에 차 찾아간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때 연락이 없을때부터 알아채야했는데.....

10월 13일 토요일이 되서도 연락이 아무런 연락이 없자...토요일 어제 오후 전화를 했습니다.(이건 혹시몰라 녹음해뒀습니다.)

아반떼 차주인데 연락이 없으셔서 전화해봤다. 위로금은 어떻게 되었느냐 문자를 줬으면 잘 찾아갔냐 연락한통 없었냐 물으니

본인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내가 차 찾아간 이후에 다 끝난줄 알았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지금 장난하는거냐고, 나는 당신때문에

회사 휴가를 쓰고 차수리하러갔다왔는데 그러니...그럼 5만원이면 되지않냐? 제가 장난하냐고 되물으니 본인은 수리다되었으니

할도리를 다했다.

분명 화물차께서 완벽수리가 된다해서 보험취소하고, 현금으로 진행하였는데

라이트 하나 갈아서 본인 기준에 돈이 많이 나왔으니 끝났다 이러더군요.

 제가 본인차면 이렇게 넘어가냐고, 하니깐 웃긴소린지, 본인은 그냥 이렇게 넘어간다고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하니 맘대로 하라고 배째라네요, 그래서 저는 이딴식으로 살지말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통화내용 다 녹음되었음) 

집에와서 그 아저씨 윤XX의 카카오스토리를 보니 본인 그랜저를 누가 주차장에서 두번긁었는데 버젓이 보험처리헸다. 범인 잡았다

이렇게 글을 써놓았더라구요. 이글을 보고 저는 더 화가나서 차 수리는 다되었지만 제 휴가와 견적서비용 등 제가 물지도 않아야

될 것들을 보상받지 못하고 반쪽짜리 합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괘씸해서 화물차를 적재위반으로 경찰서에 고발하려합니다. 경찰 접수도

회사 근처인 인천에서 해서 수원사는 화물차주가 번거롭도록 하려고 하구요.

아버지같은 화물차 모시는 분이라 가만히 있으려했는데 돈 지불했으니 됐다라는 식...화가납니다.

사고날...회사동료도 조주석에 타고있었는데 이게 나무였으니 그렇지 돌이나 쇠였으면...동승자는 큰부상 그이상을 당했겠죠.

 솜방방이 처벌로 벌금이나 벌점도 좋으니 저 못된 화물차주를 신고해도 처벌할 수 있을까요?

경찰서에 10월1일 찾아간것은 적재위반 신고가 아닌 차적조회를 위한 것이였습니다....

저는 블박영상, 마지막 통화내용, 수리견적서 등 다 갖고있습니다. 글에는 컴이구려서인지 영상이 안올라가네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고가 앞으로도 안나야겠지만....난다면 보험처리가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