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31124
제가 아까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진행 되는 상황중에 또 골 때리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알려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글 보시고 이런 일도 있으니 알고 있으십시요. 하는 마음 입니다.
글 올리기 전에 사실 부산 동부 경찰서에 갔습니다. 처음에 교통사고조사 하는 곳에 갔더니
차 대 차 사고가 아니니 민원실 가라더군요. 그래서 민원실 가니까
무슨 일인지 물어보길래 이런 이런 일이 있었다 라고 하니까
형사와민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면서 이 사람이 고의성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우리가 도와줄수 있는건 없으니 민사로 해결 하라고 하며 돌려 보냅니다.
대단하죠?! 운전해서 가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돌을 맞아도
고의성이 없다면 법적 처벌이 불가능!!! 합니다!!! 물론 배상에 책임은 있지만요 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며 보배에 이런 일도 있습니다 하고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견적도 뽑았죠 견적 36만원 나왔습니다.
보험 회사에서는 자차해야 하니 너 무조건 20 손해봄 그거 알고 진행 ㄱㄱ 임 하더군요.
그래서 라바콘 차버린 아재에게 전화하니까 고객님의 사정으로 당분간 착신이 금지 되었다네요?ㅋㅋㅋ
그래서 처음 출동한 파출소에 가서 담당 경관님께 물어보니
아까 접수 안했냐? 접수 된다 왜 안했냐 하시길래 아니 동부 경찰서 민원실에서
고의성 없어 보이는데 그냥 가라는 식으로 말하던데? 라고 하니까
아니 미필적고의도 있고 또 왜 그랬냐고 하니까 아무나 맞아라 하면서 찼다고 말했는데 왜 안되냐 그거 된다
가서 해라 하길래 다시 동부 경찰서 민원실 찾아가니까 아까 했던 말 또 합니다...후...
그래서 아니 아까 출동한 경관님이 이러이렇게 주취자에게 진술 들었다고 했습니다 라고 하니까
확실하냐? 누가 그렇게 이야기 했냐 라는둥 이런 식으로 말하더니
뭐 형사가 아니라 민사인데 너가 그렇게 억울해 하니까 써주긴 써줄게 라는 식으로
또 설명 겁나 하더니 작성하게 해주네요. 어떤 느낌이냐면요. 나중에 언쟁 벌어지면
내가 그때 이렇게 이야기 했잖어 너가 기억 못하거나 잘못 이해 했겠지 라고 하기 위해서
미연에 엄청나게 많은 말들을 까는거 있죠? 그런 느낌 받았습니다.
어쨋든 결과는
라바콘 차 버린 분과 연락 안되서 고소장 쓰고 왔습니다.
차 그냥 탈랍니다. 수리 안받고 말죠 걍 그분이 처벌이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보배 유저분들 이런 일도 있습니다. 어휴
개똥을 밟으셨네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