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명성이 워낙 자자해서 속상하고 놀랐던 얘기를 좀 해보려합니다.
어제 오후 네이버블로그에 올라온 중고차 소개글을 보고 전화하여 물건있는지 확인을 했더랬습니다. 차량번호까지 자세히 알려주고요. 차가 수원평동매매단지에 있는거 확인했으니 내일와서 바로 계약할수 있다고 하는겁니다.
오늘 아침 10시로 약속을 잡았는데 자꾸 확인 문자와 전화를 하는데 어쩐지 마음이 불편한겁니다. 물으니 노쇼가 많아 그렇다길래 그런가보다 했지요.
수원평동 자동차매매단지를 찾아가는데 저에게 알려준 번지로 내비등록을 하니 매매단지 건너편 500m쯤 떨어진 곳이길래 또 전화로 물었죠. 단지내 주차장이 협소해 밖에 차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허위매물이 많고 이전에 사기 당한적이 있어 자꾸 확인해 미안타하고 그곳에 도착하니...
일단 차를 길에 주차하라더니 차가 어디 있는지 알아봐야하니 본인차를 타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냐, 어제부터 계속 확인해달라 말했는데 이제와 모르겠다니... 매매단지에 있는지 어디 있는지 확실치 않아서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사실은 제가 여자고 그 딜러는 젊은 남자였죠. 너무 무서워 당연히 따라갈 생각이 없어 화를 냈더니 차 사기싫으면 사지 말라는겁니다. 상사가 어디냐 했더니 스oo이라해서 돌아오는길에 전화해 물으니 그런사람 없다고...ㅠㅠ
허위매물을 사람들이 걸러내기 시작하니 이런 식으로도 영업을 하네요.
너무 식겁했어요. 제가 세상을 너무 얕봤나 봅니다. 여자분들 중고차사러 절대 혼자가지 마세요. 20년동안 몇번 사고 팔아봐서 절대 당할일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소속된곳 가면 되구용
인터넷에 싸고 좋은차는 절때 없음.
그걸 속는사람들도 문제.
그래서 그소속된곳 가면 되구용
인터넷에 싸고 좋은차는 절때 없음.
그걸 속는사람들도 문제.
세상 까불고 다니지 말고
절대는 없다
인터넷 매물보고 직접 가서 보고 사는거지
3층에오셨던건아니쥬?ㅎ
키크시고
30대후반40대초여자분?
차가이쪽에있는거냐 어딧는거냐
물어보면서따라가시던데 말투가
열받으셨던걸로..
친구차사러갓다가허위인가..하고둘이속삭였었는데..
ㅎㅎㅎㅎ
부산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차를 원하는게 가장 좋다고 조언해줬죠.
물론 밖에서......삼실은 절대 안간다는~ㅎ
그래야 그지역에 근무한다며 사기든 뭐시기든 하죠~
참고로 아쉽?억울?하지만 공신력있는 사이트만 보시는것이.........!
제발좀 블로그, 짝퉁싸이트....제일 중요한
제발~!!!!! " 싸고 좋은차 " 찾지말아주세요
소비자들한테는 정말 힘든 상황인거죠...
특히 엔카 또는 보배드림에 보면 중복매물도있고 그렇습니다
설명글에 차량설명은없고,
" 캐피탈, 나는 정직하다 " 그런 설명글만 써있는건 거의 허위매물입니다
인부천의뒤를 잇는 후계자
중고차는 케이카직영서 워런티넣고사는게 후회없어요
블로그나 네이버지식인에 홍보하는 딜러는 거의 허위이고.. 특히 블로그에 소개된 매우매우 싼 차는 100% 개뻥입니다.
문제는 타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아는 놈이 더 무서울 수 있다는게 함정....
KB국민 차차차 이런데도 거의 70% 이상이 사기고...
요즘은 그나마 엔카가 사기꾼이 덜하더라구요.
정직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그들 생각선에서 정직이지, 일반인들의 정직이라는 다릅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중고차 살때 허위인지 판별하는법
오백만원짜리 12너3456 소나타 차량을 인터넷에서 봤다면
여보세요
사장님 3456 소나타 입금이 얼마에요?
하고 물어보면 예 사장님 450이요
가끔 어디냐 물어보면 여기 장한평시장인데요 손님이 찾으시네요 하고 둘러되면됨
하면 이차는 있는거다
예 사장님 제차 아니에요 하면 그차는 허위다
적어도 그 딜러는 허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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