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파람 소리 미리 죄송합니다;)
수안보에서 충주가는 3번 국도입니다.
제한속도 80km 에 충주 ~ 문경까지 입체교차로, 터널 등이 있기도하고 중간중간 신호등이 섞여있는 국도입니다.
고속버스, 시외버스, 대형트럭 등 평소 차량 통행량도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명절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하는 국도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량공사로 정체되면 도로공사에서 우회길로 안내하는 곳입니다.
충주 거의 다와서 신호등을 마주쳤는데,
진행신호 녹색불이었다가 중간 주황불 없이 바로 빨간불로 바껴버리네요 ㄷㄷ
반대편에 버스와 모닝.. 모두 식겁해서 급브레이크 밟고 비상등 점등.,
영상에는 안 나오지만 주행방향 맨 앞 차량도 급브레이크 ;;
관리주체를 충주로 해야할지 국토교통부로 해야할지..ㅠ
그자리에서 112로 하시면 됩니다
밑에 명란젓비빔밥님께서 정확히 써주셨네요
조금 더 진행하면 경찰차가 딱 서있고 ㅋㅋ
딱지 열라 끊는거지
============
십년도 전에 검정색 SM5 (차번호가 예를들면 1111 같은거 였음)
타고
남자 두명이서 검정양복에 타이메고 가다가
청송 어디쯤에서 국도 내리막 커브 신호에서 저런식으로 바뀌어서
서지 못하고 진행했는데 앞에 딱 순찰차가 있고
뒤돌아 보니 경찰이 신호기 조작중이었슴.
그래서 왜 이런식으로 단속하십니까? 소속 어딥니까? 이러니까
차안을 살펴보더니 갑자기 하는말
"어디 가시는 길이냐? "
그래서 "청에 갑니다" 이랬더니
"그냥 가세요." 이러는거여
그래서 아니 위반을 했으면 단속을 하세요!
그래도 그냥 가시\라고 ㅋㅋ
며칠 지나니 황색 신호가 켜진뒤에 빨간 신호로 바뀌더라구요.
누군가가 민원 넣으신듯...
관공서에서 매년 신호등유지보수 단가 업체 입찰 띄웁니다
경찰서나, 시청 민원과에 문의해 보세요
이상 예전에 XX군 신호등 유지보수 업체였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