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많은분들이 여러 조언을 해주셔서 방향을 잡았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꾸벅)
일단 무보험차상해로 제 치료를 하고, 제 대인으로 여친 치료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조언 주신대로, 분쟁위 안가고 소송 진행한다고 보험사에 말했습니다.
보험사 반응이 '아......그러....세요?' 딱 이러시더라구요. 알았다고 그렇게 진행 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진단서 들고, 경찰에 신고 해야하냐고 하니까 '아...뭐 굳이 그러실건 없는데....' 이러더라구요.
그러다 1시간 뒤였나 다른 담당자분에게 전화가 와서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책보로 해결했을시의 장점,단점 / 소송했을시의 장점,단점에 대해 설명을 하시더군요.
책보 - 120안에서 병원비 빼고는 다 니꺼다. 많~이 아픈거 아니면 병원 줄이고 그 돈이라도 건지는게 좋기도 하다.
소송 - 병원비 걱정 안해도 된다. 그 외에 딱히 장점을 듣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책보보다 받는 돈이 적을수도 있다는 뉘양스가 좀 있었습니다. (책보쪽을 권유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보험쪽에서 알아서 진행 할테니까 상대방 보험측에서 연락이와도 무보험차상해로 진행중이다 이렇게만 말하라고 했습니다.
만약 형사합의로 연락 오더라도, 보험사에서 공제가 되기 때문에 그냥 씹어라 했습니다.
제 차는 자차처리 된다고, 20만원 공업사에 입금 하라고 했고... 금감원은 민원쪽이 터졌는지 들어가지질 않네요.
경찰서는 토요일 오후에 동승자랑 같이 진단서 들고 관할 경찰서로 갈 예정입니다. (사고는 부산, 직장이랑 집은 울산이라;;)
*참! 블박은 이참에 교체 하겠습니다.(유막도 제거 하구요) 보실때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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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강조말씀 드리지만 보험사는 그냥 피해자측에서 상대방에게 구상청구할시 편의성을 추구하는 용도이지 절대로 피해자의 편에서 피해자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아님을 명심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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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도구일뿐 절대 동반자가 아닙니다.
보험사는 보험사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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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강조말씀 드리지만 보험사는 그냥 피해자측에서 상대방에게 구상청구할시 편의성을 추구하는 용도이지 절대로 피해자의 편에서 피해자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아님을 명심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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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도구일뿐 절대 동반자가 아닙니다.
보험사는 보험사편 입니다.
그리고 또 후기 있으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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