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에 고객사들이 있어 자주 방문 합니다.
근처 M레미콘 회사가 있습니다. 해당 회사 소속 같습니다.
이 동네를 갈때면 레미콘 차량이 구급차 마냥 우선 순위 입니다.
회전교차로 에서도 순서라는건 없고,
신호위반에, 덩치 큰 차라서 항상 대장질 하네요.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차량 양보 후 출발 하는데,
뒤에서 먼저 좌회전을 해버리네요. 진짜 한두번도 겪은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습니다.
이거 신고 가능한가요? 벌금을 내봐야 정신 차릴듯 합니다.
노답섹히들
블박 차량이
정지선에 멈춘 상태에서 뒤에서 먼저 진입했으면 중앙선 침범.
정지선을 넘었다면 앞지르기 금지구간 위반.
저런 쓰레기들은 보이는 족족 신고.
부강면쪽 레미콘들은 완전 무법자들이에요.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깜빡이는 넣는거 본적없고...
실제로 저는 연동면 용합삼거리에서 직진하다 레미콘이랑 사고난적도 있구요.
부강면에서만 레미콘 신호위반으로 상품권 세번 보냈습니다.
뒷번호판에 빨갛게 색칠한것도 한번 신고하구요.
과실을떠나서 사고나면 나만손해이니 방어운전하는수밖에 없어요..
그냥 읽어만 보시라구요.
레미콘에 콘크리트반죽 실으면 믹서기를 서서히 돌려 반죽이 굳지 않도록하죠.
반죽안에 있는 시멘트가루는 시간이 지남에따라 같은 반죽안에 있는 돌맹이, 자갈들에 섬유를 뻗어 흡착이 진행됩니다. 반죽은 각 공사장에서 요구하는 성능기준에 따라 상태가 다른데 이게 공장에서부터 현장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면 반죽자체를 못쓰게 되버리는 경우가 생기죠.
저 양아들이 반죽 안실었을때도 저 지랄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죽실린 레미콘은 그냥 피해다니는 것이 최상책입니다.
시간오버되면 일당 날리는 정도가 아니거든요. 신호위반, 난폭운전.. 몬짓을 할지 모르니 그냥 피해다니세요;;;
그리고 반죽 실리면 레미콘은 엄청나게 무거워집니다. 뒤에서 레미콘이 돌진해오면 최소한 옆차로로 도망은 가셔야..;;
한탕이라도 더 뛸려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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