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글 안 올라오면 잘못된 줄 알고 계신 분 있을까봐 남깁니다.
어제글에 방송한다는 소리도 했었고 해서요.
일처리 남은 거 정리하느라 오늘 하루 다 가서 있다 있다 새벽에 잠들기 전에 시작해서 끝까지 할 생각입니다.
이제 계속 굶어야하니 앞으로는 더 손댈 수 없는 상태에 이를까봐 서류들 정도 준비해놨습니다.
굶어야한다기 보다 굶을 수 밖에 없는거죠.
좀더 남은거 정리하고 마지막 남은 힘으로 샤워나 하고 방송 키고 자고 또 깨면 다시 방송하고 이 상태로 죽을 때까지 가야할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게시판이라 혼잣말만 하면 무의미할것 같아 손해사정사에 대해 조언 좀 하고 갑니다.
사고가 크면 손해사정사 보다 변호사를 구하세요.
주로 사무장이 일은 다하겠지만 일처리가 더 낫습니다. 소송까지 갈 경우 비용절약도 더 되죠.
전에 정형외과에서도 보니 약고 똑똑한 사람들일수록 사고 규모가 되면 아예 변호사를 구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몰 몰라서... 이럴때 아예 변호사가 있었으면 한결 더 일처리가 편했을텐데... 이렇게 사람 일이란 변수가 있으니 손해사정사 보다 아싸리 변호사가 낫죠.
그리고 손해사정사를 정 쓰고 싶다면 막판에 쓰는게 낫습니다.
괜히 미리 구해놨봐자 자기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 하지 피해고객 입장에서 생각 안 합니다. 초기에는 걱정해주는 척하겠지만 어차피 개네는 돈계산 뿐입니다. 안 되면 변호사도 연결해주네 어쩌네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기 밥그릇 계산이 우선입니다.
당장 돈을 받고 싶을때 먼저 보험사랑 딜해보고 더 받아준다면 그때 써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략 받을 돈이 3천이상이다 싶으면 줘야할 비용 변호사랑 크게 차이 안 납니다.
일단 8주이상 중상에 후유증도 남을 것 같다 싶으면 변호사를 먼저 알아보는게 순서 같습니다.
방송 주소는 https://www.youtube.com/vtwov
씻고 좀 오겠습니다.
마지막 힘을 좀 내야겠네요. 힘이 딸려서 시간은 좀 걸릴수 있음.
그리고 더 앉아있기도 힘들어서 모니터도 좀 내려놔야하니 시간 더 걸리겠네요. 한 새벽3시쯤이면 가능하려나? 끝까지 할 거니깐 내일 낮이나 밤에 오셔도 되고...^^
씻다가 미처 못한일 2가지 생각났음.
가해자가 보험사기 가능성 있으니 검찰에 탄원서, 그리고 안락사 허용 청원 좀 남겨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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