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우선 저번 글에서 궁금한 이야기 Y에 제보해 보라고 댓글 주신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방송국 제보는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댓글을 보고 진행하여 촬영하였으며

경찰쪽에서 방송전 방송국에 방송 연기나 방송을 안할 수 없냐라는 식의 회유에도 무사히 방영까지 되었습니다.

댓글에 연락 왔던 M사의 프로그램에서는 자료만 요청해서 받아가고는 아직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태입니다.

제목을 중간 후기라고 한 것은 아직 아버지의 생사는 확인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가 될수 있는 그랜드 체로키 46노 9130 차량을 찾고 있습니다.

보배 형님들 혹시 다니시다가 해당 차량을 보시게 되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이야기 Y 팀 02 - 2133 - 5555

대구 수성 경찰서 실종수사팀 010 - 6885 - 7241 

좀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궁금한이야기 Y 방영 이후 들어온 소식에는

2017년 1월말경 그랜드체로키 차량을 타고 지인분댁에 왔다는 연락이 와서

2월 7일 실종되시기 최근까지 체로키 차량을 타고 다니셨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그래서 사건 해결에 더욱더 해당 차량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사실과 다르게 나간 부분이 있어 정정 하려고 합니다.

스타렉스 차량을 경찰이 찾았다고 나왔으나 실제로는 PD님의 도움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그토록 찾지 못하는 걸 취재 이틀째 되는 날 바로 차량을 찾게 됩니다.

오히려 경찰이 저에게 차량의 위치를 알려 줄 수 없겠냐며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께 돈을 보내주셨다는 선배분께서 왜 여러번 돈을 보내 주셨는지에 대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는데

선배분께서 약 4000여만원 가량을 아버지께 빌려 가신 것을 아버지가 돌려달라고 연락을 수차례 한 내역이 있으며

선배분께서 차일 피일 미루면서 약 100만원 가량씩 몇차례 보내 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친구분 통장을 통해 돈을 돌려 받으셨는데 실종된 2월 7일 이후인 3월 16일에도 입금을 하셨다는데

아버지 실종 이후 친구분이 통장을 사용해야 되어 재발급을 받으셨다는 것까지 확인이 되었고,

그 돈의 행방은 아직 확인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친구분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 요양원에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 돈의 행방에 대해 확인 할려고 영장 청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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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최초 실종 신고시 부터 경찰에 최우선으로 요청했던 수사는

첫번째 내연녀 B씨

두번째 내연녀 B씨가 가지고 있었던 스타렉스 차량에 대한 조사

세번째 2017년 3월 4일 청주에 계신 지인분의 전화를 받아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으니

연락 하지 말아라라고 이야기 한 여인에 대한 조사 입니다.

최근 저희가 요청했던 수사 결과에 대한 답변으로는

첫번째 녀연녀 B씨에 대한 수사는 B씨의 명백한 범죄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강제 수사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전화로 출석만 요청하고 단 한차례도 만나서 수사한 사실이 없다.

두번째 스타렉스 차량은 1년 7개월만에 내연녀 B씨에게 돌려 받아 차량 감식중에 있습니다.

세번째 청주 전화건은 담당 형사가 자기가 깜빡하고 조사하지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B씨가 제일 의심스러우니 청주분과 통화가 된 시점에 핸드폰의 위치와 그 당시 B씨의 핸드폰 위치를 확인 해달라고 하니

그 기록들은 1년까지 밖에 보관이 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7월 31일날 아버지 핸드폰에 모든 내역을 보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한 것은

12월 28일 담당형사 본인이 게을러서 보지 못했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담당형사는 현재까지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금부터라도 철저히 조사하겠다라고 사과를 하였으나

담당 여 계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수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안했다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12월 19일날 담당여계장은 청주전화건은 본인이 모른다고 까지 했는데 그 이전에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여

정보공개청구를 하니 개인정보로 인해 수사내용 알려 줄 수 없답니다.

차라리 담당형사님처럼 본인의 언행과 이때까지 수사하지 않음에 대해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사과하시지

끝까지 자기 보호를 위해 그런 것인지 무조건 수사를 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담당형사는 수사한 사실이 없다는데  그 위에 계장은 수사를 했다고 우기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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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올린 기분나빠서 수사 못하겠다라는 내용의 후기입니다.

2018년 12월 18일 통화에서

기분나빠서 통화못하겠다.

차를 찾는 목적이 무엇이냐 차를 돌려 받아서 어떻게 하려는거 아니냐.

아버지 진짜 찾고 싶은 것은 맞냐

기분나빠서 수사 못하겠다

위 말을 저에게 하였고 다음날 12월 19일  담당 여자 계장과 저와의 면담에서 

담당헝사에게 확인 해 본바  분명히 그런 말 한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12월 28일 담당형사와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담당형사는 처음부터 모든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중간에서 담당 여자 계장이 담당형사 보호가 목적이였는지

아님 사건을 축소 시키는게 목적이 였는지 다른 말을 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28일 담당형사에게서 사과를 받았고 서면 답변을 원한다는

제 의견에 따라 국민신문고 민원에 답변을 달아주겠다고 하였습니다.

12월 23일 이미 국민 신문고에도 해당 내용의 민원을 넣었는데

그 이후  민원의 답변이 올라 왔는데 민원인의 주장과 다소 차이가 있으며

12월 19일 친절민원교육을 30분간 실시하였다고 하였으나

19일날 담당계장은 담당형사가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였는데 무슨 교육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참....

담당형사에게 전화하니 자기는 그런 답변을 단 적이 없다. 자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인정하고 사과한다며

자기가 답변서를 제출하면 계장, 과장 결재가

올라가는데 그 과정에서 수정을 한 것 같다며 자기는 따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고

그냥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하라라는 한마디 들었다고 합니다. 

민원결과에 불만족을 넣고 청문감사관실에 전화해서 해당건을 제대로 조사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다시 답글이 달렸는데 그제서야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과 한다라는 억지 답변을 받았습니다.

담당형사 본인은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데 경찰에서는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기가 힘든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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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31일 이후 모든 통화와 이야기 내용들은 혹시를 대비해 모두 녹취를 해 두었습니다.

솔찍히 지금 상황에서는 더 이상 경찰의 수사를 믿기 힘듭니다.

오히려 경찰 수사보다 방송 제보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까지도 저희가 수소문해서 알아낸 정보를 경찰에게 알려주어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작업 외에

경찰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 것은 없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떻게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야 할지 막막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