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럴때만 보배드림 형님들 찾아서 글 올릴 면목은 없다만 ㅠ 상황이 상황인지라 답답해서 질문드려요!ㅜ

사건은 이러합니다.

(일단 제 차는 수리받았지만 원룸 주인분이 손해배상을 못받으셔서 그 부분에 질문드립니다!)

음주 후 대리 맡김

-> 대리운전자가 원룸 주차장의 일부분인 대리석을 부셔버렸습니다..

-> 원룸 주인분께 사고 후 다음날 알려주었고 대리기사 연락처를 넘겨줬습니다

-> 며칠 후 원룸 주인분이(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입니다) 대리기사와 연락이 안된다고 도움을 요청하셧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구요..

원룸주인분께선 수리공 불러서 견적을 내시더니 대략 60정도 나왔답니다. 

그런데 수리를 해도 전 상태랑 100%까진 못하고 비슷하게 매꾸는 방법이라 너무 속상하다네요

ㅠ 제가 다 속상합니다..

저는 그래도 원룸 주인분이랑 알고지낸지 꽤 됐고 파손된 부분 죄송스러워서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데 

이쪽으론 아는 바가 없어서 질문 남깁니다 ㅜㅜ

1) 이 상황에선 보통 통상적인 해결절차가 어떠나요??

(ex. 경찰에 ~~해서 신고절차 밟기, 대리운전자가 아니라 대리운전 회사측에 책임묻기..?? 등등)

2) 연락두절인 이 대리운전자가 괘씸합니다.. 문자로 제가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둥 어떻게든 압박을 넣고싶은데

이런 압박할 구실은 있을까요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