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7일 저녁 18시50분경, 아내가 퇴근하면서 운전하다가 당한 차대차 사고입니다.
참고로 아내는 50대 중반에 운전 경력 약20년, 10년이상 출퇴근 운전을 해서 남한테 욕은 안먹을 정도의 운전실력 입니다..
https://youtu.be/0jvMuaxRpJQ
■사고상황 : 4방향 신호있는 각각 편도2차로 교차로에서, 정상적으로 녹색 직좌 신호를 받아서 천천히 1차로로 좌회전을 거의 다하는 순간에, 우회전 하는 차량이 1차로 까지 와서 들이 받습니다. 가해차량의 바로앞 우회전 차량은 2차로로 조심스레 아무문제 없이 우회전을 했는데, 가해차량은 무슨이유 인지 1차로까지 와서 들이 받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차종 & 부위 :
●차종 : 알페온3.0
●피해 부위 :
☞조수석 휀다(앞 바퀴 바로위) 심하게 찌그러짐
☞조수석 앞바퀴&휠 부위충격으로 휠의 상당부분 심한 층격자국
☞범퍼 약간 긁힘
★뒷날 차량을 운행 해보니 핸들도 틀어졌고, 조수석 앞바퀴 부분 덜덜~ 소리가 심해서, 운행 중단하고 정비소에 일단 맡겼습니다.
■가해 차종 & 부위 : ●차종 SM6 신형
●파손부위 :
☞운전석 앞범퍼 & 헤드램프
■사고 발생직후 아내가 내려서 "내신호 받고 좌회전 하고 있는데 우회전 차량이 1차로 까지 넘어와서 들이 받으면 어떻하냐?" 고 했더니 가해차량 운전자(약 40대 증후반 남자) 왈 "나도 내신호 받고 우회전 했다" 면서 오히려 운전 잘하라고 큰소리 치더 랍니다..
★★저는 뒷날 오전에 우리 보험회사(S화재) 담당자에게 강력하게요구 했습니다.
☞"우리차는 1%도 과실 인정 할수 없다, ①좌회전 신호에 따라 ②1차로로 ③서행운전 ④선진입 ⑤예측/회피 할수 없는 상황..⑥19년 1월부터 예측/회피 할수 없는 상황의 가해차량은 100% 과실.. "
☞그랬더니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상대측에서 계속 쌍방과실이고 우리측이 과실이 더크다..고 주장하고 있고.. 일단 20:80에서 과실 상황에 따라 가감 조정..어쩌고.." 하길래 말을 짜르고 강하게 다시 주장했습니다.
☞"내 보험회사가 왜 상대측의 입장을 두둔하는듯 하냐? 유사한 사고사례 동영상도 여러편봤고, 전문가 의견도 자문을 받았는데, 우리 과실은 1%도 없다. 만약에 비율조정 어쩌고 다시 얘기 하면 절대 인정 못한다.. 금감원 민원 넣고 모든 수단방법으로 대응할테니 알아서 처리하라~ 그리고 가해차량 운전자의 교통지식이 전혀 없는듯 싶고, 운전도 굉장히 미숙하거나 사고순간에 딴행동을 했거나, 전방주시를 했다면 일어날수 없는 사고다.. 가능하면 보험가입 경력이나 면허취득 일자 등.. 확인 해보라.." 고 했습니다.
☞가해차량의 운전자가 본인이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도 모르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고,사고 상황도 정상적인 운전자라면 도저히 발생하지 않을 사고이고, 교통법규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도 부족한듯 싶고, 차량을 보니 앞뒷 문짝에 차량 출고시 부착되는 문콕 방지 검정스펀지 도 그대로 있는등 여러 상황을 볼때 운전경험이 많지 않은 운전자 이지 않나? 추측을 해봅니다.
☞ 블박 동영상을 자세히 보시면 가해차량이 직진해 오면서 우측 깜빡이를 켜고 오다가 우회전 하기 직전에 갑자기 좌측 깜빡이가 깜빡이는것 같은데(제 눈에 보이기를..)
★★유튜브에서 유사한 사고 동영상과 한문철 변호사의 몇대몇 에 거의 동일한 영상도 봤는데, 제 주장처럼 0:100의견이 다수 이고, 19년 1월부터 교통법규 일부 개정 내용중에 "피해 차량이 예측/회피할수 없는 사고일 경우 가해자 100% 과실 부분도 있던데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고 발생 개요 그림 2장 첨부하였으며, A차량이 제차이고 B차량이 가해차량 입니다.
선행한 우회전차량도 있었고 상대차또한 잘보이는데 빵~ 이라도 하셔야죠
대인없이 대물100 요구해보세요
블박차량이 빠르게 진행도 아니고.
그냥 상대방이 박는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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