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트럭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저런 병신 새끼들 때문에 싸잡아 욕먹는 경향이 있기에

저런 놈들을 보면 그때그때 신고합니다.

저 트럭 운전자는 제가 보는 기준으로 4가지(싸가지아님) 위반사실이 목격되었습니다.

1. 지정차로위반

2. 신호지시위반

3. 주정차위반

4. 경기도지방경찰청장고시위반(번호판 식별 불가)

이 가운데, 1과 2는 동타임이므로 2번으로 신고가능

3은 지자체 신고건이므로 따로 신고 가능

4 역시 1, 2와 별개의 건이므로 신고 가능

저 병신놈은 그렇게 급하게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하면서 가더니, 결국 편의점앞 도로에 주정차를 하고

(도로를 꽉 막아서 여길 지나가려면 중앙선을 넘어가야 합니다.) 들어간 곳이 편의점

저 병신놈은 저녁 8시가 되도록 밥도 못챙겨 먹고 일했나봐요.

그렇게 개처럼 번돈으로 국가를 위해 좋은 일에 쓰게되어 기쁘네요.

고작 편의점에 가려고, 신호위반 등등 위반으로 해서 낼 벌금으로 3인 가족이 63빌딩 뷔페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요......

X사가 너무 급해서 어쩔 수 없이 뛰어 간 거라면 몰라도, 별로 급하지도 않은 일에 저렇게 신호위반 하는 것은

그냥 습관입니다.

아주 못배워먹은 습관.

이번일을 계기로 습관 고치실 수 있기를......

내용추가

1. 블랙박스 상에서는 넘버확인이 불가할 정도로 번호판이 심하게 오염되어 있지만, 정지 상태로 사진을 찍어 두어 신고가 가능합니다.

2. 블박 영상이 차선을 기준으로 운전석 쪽으로 쏠려 있는 듯한 느낌인데, 블박 자체가 운전자 시야에 달려 있습니다. (중앙에 하나 더 달려 있음)

3. 후반부 멈춰서 사진 찍는 상황은 뒤에 따라오는 차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