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퇴근후 와이프 직장까지 델다주려고
주차장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와이프내려와서
(차가전면주차되있었음)
나 : 시동걸려있으니까 후진으로 차한번빼볼래?
(그동안 운전연습좀 시켜달라고해서) 했더니
와이프 : 그래 하고 운전석앉히고
나 : 브레이크 밟고 R로 기어바꿔
와이프 : 응
갑자기 우웅~~~~~~~엔진 터지는줄ㅡㅡ...
브레이크 밟으랬더니 악셀밢음 ㅡㅡ....
만약 R이나D 로되어있었다면.....전방은 약간 내리막 절벽이고
뒤는 벤츠 서있었는데... 아후...
순간 겁나당황해서 앞으로 운전대잡을 생각 하지도말고
택시비줄텐게 택시타고 다니라고했음
운전안시키는게 김여사소리안들을듯 ㅜㅜㅜㅜ
10여년전 면접보러가는길 같이감
더우니까 창문열고 음악이나 듣고있으라고 키 꽂아놈
"절대 시동도 걸지말고 운전할생각하지마라"
"응"
면접보는중 폭발하는소리들림
창문내려다보니 내차 개박살남 (포터앞을 트렁크가 살짝 올라타있음)
면접보다말고 저거 제 차라고 나감
포터가 박은줄알았는데 이 씹자슥이 후진으로 풀악셀때려서 바로뒤에 주차되어있던 포터 올라탐
조수석앉아있는데 어떤 여자가와서 차를 조금만 뒤로빼주시면 안될까요? 운전실력이 서툴어서 주차하기힘들다
하니. 씹자슥 여자앞에서 운전할줄모른다 말은 못하고 멋있게 후까시주면서 빼다가 풀악셀침 (당시 아반떼 수동)
현재도 운전이 자신없다고 출퇴근왕복 3km외에는 운전안함. 평소 버스/지하철 타고다님
10여년전 면접보러가는길 같이감
더우니까 창문열고 음악이나 듣고있으라고 키 꽂아놈
"절대 시동도 걸지말고 운전할생각하지마라"
"응"
면접보는중 폭발하는소리들림
창문내려다보니 내차 개박살남 (포터앞을 트렁크가 살짝 올라타있음)
면접보다말고 저거 제 차라고 나감
포터가 박은줄알았는데 이 씹자슥이 후진으로 풀악셀때려서 바로뒤에 주차되어있던 포터 올라탐
조수석앉아있는데 어떤 여자가와서 차를 조금만 뒤로빼주시면 안될까요? 운전실력이 서툴어서 주차하기힘들다
하니. 씹자슥 여자앞에서 운전할줄모른다 말은 못하고 멋있게 후까시주면서 빼다가 풀악셀침 (당시 아반떼 수동)
현재도 운전이 자신없다고 출퇴근왕복 3km외에는 운전안함. 평소 버스/지하철 타고다님
친구라고생각안한지 오래됏으니 욕해도됩니다
나이마흔넘어서 마마보이에 지금도 어머니하고 아버지 산소간다던데 지하철.버스타고갑니다
미혼이고 혼자김해삽니다 부산이 본가라
차를가져오지 왜안가져왓냐하니
엄마가 가져오지마랫다네요ㅋ 듣는데도 얼굴화끈거리고 민망합니다
면허있다고 무턱대고 주차장이나 한적한 도로에서 운전대 맡기면 큰일납니다.
40넘어서는 배우지도, 가르치치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부아아아아앙~~~
야 내려 ㅎㅎㅎ
장농10년을 바로 맡기신님잘못이큼
폐차직전까지 갔습니다
하이고 아직도 손이 덜덜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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