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금마다 와이프 일하는 곳 데려다 주느라 아래 그림의 길을 이용하는데요.
고가에서 내려오는 곳입니다. 과속하지 말라고 그림의 정지선 앞에는 과속 방지턱도 있구요.
앞에 쬐끄맣게 신호등이 있는데 실제로는 잘 보입니다.
근데 이 신호에 맞춰서 앞에 정지선에 서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주일에 2번 데려다 주면 2주에 한번은 빨간불에 걸리는데,
걸릴때 마다 뒤에 서는 차마다 지랄 발광을 해대서요.
저번엔 아예 파킹 박으니까 가만히 있고,
오늘은 10초도 안되는 시간에 빵빵만 한 너댓번 해갖고 비켜줬더니 바로 파란불..
화나서 앞에 지나가는데 저도 크락션 한번 울려버렸네요..
솔직히 앞에 횡단보도도 있고, 정지선 있고, 빨간불이면 멈춰야 하는거 아닌가요?
진짜진짜 왜 크락션 먹었는지 몰라서 글 올립니다.
제가 잘못한거면 펑 안하구 앞으로는 빨간불 쌩까고 갈게요.
대형 차량이랑 영업 차량 등 바쁜 차량들이 빨리 가라거나 옆으로 비켜가라고
바싹 붙어오는 위협을 주다가도 브레키 슬적건드리면[속도는 전혀 안변함]
후방 불박보고는 스스로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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